공효진, 저격수 '킹피셔'로 변신... MBC '유부녀 킬러' 티저 공개
배우 공효진이 전설적인 저격수이자 워킹맘인 유보나 역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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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 '킹피셔'의 귀환과 워킹맘의 이중생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전설적인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공효진 분)의 강렬한 등장을 담았다. 영상 속 유보나는 건물 옥상에서 망설임 없이 저격총의 방아쇠를 당기며 목표물을 제압하는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킬러로서의 모습은 곧 일상으로 전환된다. 저격총을 들었던 유보나는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의 옷차림을 챙기고, 딸 권율(황봄이 분)과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엄마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특히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 앞에서 조리용 칼을 들고 머쓱한 미소를 짓거나, 던져진 사과를 순식간에 낚아채는 장면은 킬러의 본능을 숨기지 못하는 유보나의 이중생활을 보여준다.
육아휴직 끝낸 유보나, 다시 시작된 임무
드라마의 갈등은 육아휴직을 마친 유보나가 현장으로 복귀하며 본격화된다. 뉴스 속보를 통해 '킹피셔'의 귀환 소식이 전해지자 남편 권태성은 충격에 빠지고, 이동진(이상이 분)은 그녀가 킹피셔임을 확신한다. 영상 말미 유보나가 "클라이언트 미팅 시작합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다시 저격총을 고쳐 잡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은희 작가 집필, 7월 31일 첫 방송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윤종호, 김지훈 감독이 공동으로 담당하며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이 제작에 참여한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오는 7월 3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