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전국노래자랑'서 부캐 '피철인' 첫 데뷔 무대 공개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노가 새로운 페르소나 '피철인'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주 편 무대에 올라 첫 공식 데뷔를 알렸다.
세븐틴의 막내 디노가 새로운 캐릭터 '피철인'으로 대중 앞에 섰다. 오는 12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74회 경상북도 경주시 편에서 디노는 부캐릭터 '피철인'으로서의 첫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피철인'으로 변신한 디노, 클로징 무대 장식
이번 녹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경주의 쪽샘지구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디노가 선보이는 '피철인'은 그가 음악을 매개로 대중과 한층 더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캐릭터다. 기존 세븐틴 멤버로서 보여주던 정교한 퍼포먼스와는 결이 다른, 능청스럽고 유쾌한 에너지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디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글로벌 무대를 누비던 아이돌의 모습에서 벗어나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친숙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의 대미를 장식할 클로징 무대에서 피철인은 '미쳐 미쳐'를 선곡했다. 현장 관객들은 디노의 변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피철인은 특유의 흥을 발산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유진·강문경 등 경주 달군 화려한 라인업
이번 경주 편은 게스트 라인업도 탄탄했다. '트롯 요정' 오유진이 '썸'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으며, 이어 윤태화가 '마지막 정거장'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미스김은 '옆구리'로 분위기를 돋웠고, 강문경은 '눈 뜨고 있는 한'을 열창하며 현장 열기를 높였다.
본선에 오른 16개 팀의 무대도 이어졌다. 전통 민요를 부르는 국악인을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공연, 한국무용과 에어로빅을 결합한 창작 퍼포먼스까지 경주의 색채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