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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괴산 ‘전국노래자랑’ 첫 지역 본선…‘아이 좋아’ 열창

가수 린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충북 괴산군 편에서 신곡 ‘아이 좋아’를 불렀다. 데뷔 이후 첫 지역 본선 축하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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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세진)이 28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제2172회 ‘충청북도 괴산군 편’에서 신곡 ‘아이 좋아’를 불렀다. 데뷔 이후 처음 참여한 지역 본선 축하 공연으로, 발라더를 넘어 트로트 무대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린, 괴산 ‘전국노래자랑’ 첫 지역 본선…‘아이 좋아’ 열창

괴산 첫 지역 본선서 ‘아이 좋아’ 가창

린은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전국노래자랑 2024 연말결선’ 출연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찾은 무대에서 기존 R&B 감성을 트로트 장르로 넓히며 무대를 이끌었다.

윤수현·김성환·미스김·박서진 함께한 특설무대

이번 괴산군 편은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초대가수 윤수현은 ‘니나노’,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은 ‘약장수’, 미스김은 ‘사랑의 감초’를 불러 무대의 흥을 돋웠다.

공연의 마지막은 ‘장구의 신’ 박서진이 맡았다. 박서진은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첫눈에 반해버린 사랑아’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MC 남희석은 참가자들의 재능을 이끌어내며 무대를 조율했다.

평균 8.5세 어린이 참가자들도 본선 활약

본선에 오른 15개 팀 가운데 평균 나이 8.5세의 어린이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5학년 참가자는 ‘처녀 뱃사공’을 불렀고, 같은 학년 여학생은 ‘뱅뱅뱅’에 맞춘 댄스를 선보였다. 6살 유치원생 참가자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린은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2026 린 트로트 콘서트 Queen of Serenade’를 마쳤다. 28일 개인 SNS에는 콘서트 무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고, 이번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는 신곡 ‘아이 좋아’로 트로트와 R&B를 오가는 활동을 이어갔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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