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서 한국어 앨범으로 '밀리언' 인증 3번째 달성…보넥도는 4연속 골드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 역시 정규 1집 'HOME'으로 4연속 골드 인증을 기록했다.
세븐틴, 한국어 앨범으로 일본 '밀리언' 인증 3회 달성
세븐틴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6월 골드 디스크 인증 목록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이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최고 등급인 '밀리언(Million)'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올해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다. 해당 앨범은 발매 후 1년 8개월이 경과한 시점까지 수요가 지속되며 달성된 결과다. 세븐틴은 앞서 일본 첫 EP 'DREAM'과 미니 10집 'FML'로 밀리언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으로 팀 통산 세 번째 밀리언 인증을 기록했다.
특히 'FML'과 'SEVENTEENTH HEAVEN'은 모두 한국어 음반이다. 하이브 재팬은 2000년대 이후 한국어 음반으로 현지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한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 등급은 골드(10만 장)를 시작으로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을 거쳐 밀리언(100만 장)으로 구분된다.
보이넥스트도어, 한국어 앨범 4연속 골드 인증
하이브 산하 레이블 보이넥스트도어의 일본 내 성장세도 확인됐다. 정규 1집 'HOME'이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골드(Gold)' 인증을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부터 이번 정규 1집까지 한국어 앨범만으로 4연속 골드 인증을 달성했다. 이들은 현재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등 일본 현지 주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븐틴 유닛·솔로 및 보이넥스트도어 월드투어 일정
세븐틴은 유닛과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유닛 V8(디에잇·버논)이 11일 단독 공연을 진행하며, 오는 8월 3일에는 디노(피철인)의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투어이자 첫 월드투어의 일정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