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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볶아졌다" 정지선, 조리 시간 실수에 남사장의 싸늘한 혹평

tvN '언더커버 셰프'에서 정지선이 회과육 조리 중 시간을 놓쳐 식감을 살리지 못하자 남사장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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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시간 놓친 정지선의 회과육, 남사장의 싸늘한 평가

tvN 예능 '언더커버 셰프'의 위장 셰프 정지선이 조리 시간 조절 실패로 고전했다.

"잘못 볶아졌다" 정지선, 조리 시간 실수에 남사장의 싸늘한 혹평

7월 9일 방송된 8회에서는 중국 청두 출신 정지선(위장명 써니)이 안경 선배 궈리홍의 지도 아래 단독으로 회과육 만들기에 도전했다. 11개 메뉴를 정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단독 불판 담당을 맡은 정지선은 조리법과 주의사항에 집중하느라 돼지고기가 웍 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놓쳤다. 결국 고기가 필요 이상으로 익으며 회과육 특유의 식감을 살리지 못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남사장은 한동안 말없이 정지선을 지켜보다 자리를 떴다. 이후 남사장은 궈리홍을 가게 밖으로 불러내 "방금 요리는 잘못 볶아졌다. 웍에서 언제 꺼내느냐에 따라 고기 육질이 달라진다"며 조리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엇갈린 승급 운명, 샘 킴의 패스존 투입과 권성준의 위기

위장 취업 4일 차에 접어든 셰프들의 상황도 엇갈렸다. 이탈리아 파르마 출신 샘 킴(위장명 희태)은 생선 파스타로 호평을 받으며 화구존 승급을 노렸으나, 메인 셰프로부터 음식이 나가기 전 최종 점검을 담당하는 '패스존' 업무를 맡게 됐다. 27년 내공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승급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 권성준(위장명 샘 권)은 50명의 단체 손님을 맞이하는 대규모 주방에 투입됐다. 화구 파트 승급을 기대했던 권성준은 10시간 동안 이어지는 영업과 주문 속에서 다시 막내존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한편, 정지선은 앞서 K-소불고기 메뉴로 엇갈린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회차에서는 직원 식사 설욕전을 위해 비장의 메뉴를 준비하며 불판 자리를 지키기 위해 분투했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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