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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45.6% 기록한 나홍진 신작 '호프', 개봉 전부터 예매량 15만 장 돌파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개봉 전 예매율 45.6%를 기록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스파이더맨', '오디세이' 등 대작들과의 여름 극장가 경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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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45.6% 기록한 '호프', 선예매로 시장 장악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 수치를 기록하며 흥행 기세를 올리고 있다. 8일 기준 '호프'는 예매율 45.6%, 예매량 15만 장을 기록하며 예매율과 예매량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시작된 선예매 결과다.

예매율 45.6% 기록한 나홍진 신작 '호프', 개봉 전부터 예매량 15만 장 돌파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마을에 나타난 호랑이 소식을 접하며 겪게 되는 현실을 다룬 작품이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아이맥스(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1인 2석의 아이맥스 시사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일 개별 문자로 발표된다.

'스파이더맨'·'오디세이'와 여름 극장가 3파전

올여름 극장가는 '호프'를 비롯한 대작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29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8일부터 예매를 오픈하며 '호프'의 기세에 맞불을 놓았다. 8월 5일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역시 개봉을 한 달여 앞둔 9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세 작품 모두 개봉 21일 전후로 예매를 시작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초반 관객 확보에 나섰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부터 배포하기 시작한 약 205만 장 규모의 6천 원 영화 관람료 할인권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이 할인 혜택을 두고 본격적인 흥행 경쟁을 벌이게 됐다.

주진혁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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