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윈윈, SM엔터테인먼트와 10년 동행 마침표…2026년 7월 계약 종료 및 팀 탈퇴
그룹 NCT 멤버 윈윈이 SM엔터테인メント와 2026년 7월 9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NCT 활동을 공식 마무리한다. 향후 배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6년 7월 9일 계약 종료 및 NCT 활동 종료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윈윈과 충분한 논의 끝에 오는 2026년 7월 9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종료와 함께 윈윈은 NCT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친다.

윈윈은 2016년 NCT의 일원으로 데뷔한 이후 NCT 127, NCT U, 웨이션브이(WayV)를 오가며 활동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넘게 소속사와 함께해 온 윈윈에 대해 SM 측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그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월 팀을 떠난 마크에 이어 NCT 내에서 전속계약 종료와 팀 탈퇴가 동시에 이뤄진 두 번째 사례다. 앞서 독자 기획사를 설립한 텐이 향후 NCT 및 웨이션브이 활동을 지속하기로 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배우 활동 집중 및 NCT 127 7인조 체제 전환
윈윈은 2021년 중국 현지 연기 활동을 위해 별도의 개인 작업실(독자 법인)을 설립하며 활동 기반을 마련해 왔다. 그는 중국 드라마 '25시간의 연애', '오복임문', '양진미금', '자야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개인 활동 비중이 커짐에 따라 그룹 활동 접점은 점차 줄어들었다. 2024년 웨이션브이가 국내 활동을 재개했을 당시, 윈윈은 앨범 제작을 포함한 모든 공식 스케줄에서 제외된 바 있다.
윈윈의 탈퇴로 NCT 127의 구성에도 변화가 생긴다. 앞서 태일의 퇴출과 마크의 탈퇴가 이어진 가운데, 윈윈까지 팀을 떠나게 되면서 NCT 127은 7인조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1997년생인 윈윈은 향후 배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