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눈동자' 84만 추격, 나홍진 '호프'는 예매율 1위
'토이 스토리 5'가 누적 221만 명을 넘기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신민아 주연 '눈동자'는 84만 명대 누적으로 2위에 올랐고,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개봉 전 예매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가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신민아 주연 스릴러 '눈동자'는 누적 84만 명을 넘기며 2위에 안착했고,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는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토이 스토리 5' 221만 명 돌파
지난달 17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5'는 지난 주말(3~5일) 동안 42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38.6%를 기록했다.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221만 8,000여 명을 넘어서며 200만 관객 고지도 돌파했다.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리즈에는 우디, 버즈, 제시 등 기존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아이들의 관심을 빼앗아 장난감들을 위기로 몰아넣는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에 맞서는 장난감들의 여정을 담았다.
이번 주말 성적은 평일 흐름을 뒤집은 결과다. 개봉 3주 차 평일에는 신민아 주연의 스릴러 '눈동자'에 1위 자리를 내주며 주춤했으나,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눈동자' 84만 명, 첫 주말보다 54.5% 증가
'눈동자'는 지난 주말 35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32.7%다. 누적 관객 수는 84만 2,000여 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눈동자'는 개봉 첫 주말 23만 2,947명과 비교해 관객 수가 54.5% 급증했다. 개봉 2주 차에는 잠시 '토이 스토리 5'를 앞지르기도 했다.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는 7만여 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마티 슈프림'은 3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에 안착했다.
나홍진 '호프' 15일 개봉 앞두고 예매율 선두
오는 15일 개봉하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는 6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44.7%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 작품은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SF물이다.
현재 예매율 순위는 '호프'가 1위, 디즈니 실사 영화 '모아나'가 16.2%로 2위, '토이 스토리 5'가 8%로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