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고양이 가면 엄마들과 라이브 켠다…'아파트' 9회 비리 폭로전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박해강(지성 분)이 유치원에서 찾은 단서로 이충원의 비리를 폭로한다. 고양이 가면을 쓴 엄마들과의 유튜브 라이브 반격이 8일 밤 10시 40분 9회에서 방송된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의 박해강(지성 분)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이충원(박병은 분)의 비리를 세상에 알린다. 8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9회에서는 전직 조폭이라는 과거를 뒤로한 박해강이 아파트 입주민 엄마들과 손잡고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이충원의 비리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장기수선충당금을 빼돌려 온 이충원이 100억 원을 미끼로 강하정(류현경 분)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박해강은 이를 거부하며 이충원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8회 수도권 분당 최고 6.1%
'아파트'는 이 장면이 담긴 8회에서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6.1%, 전국 5.4%, 수도권 5.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7월 4주차 TV 부문에서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치원 단서 잡은 박해강
박해강이 이충원을 압박할 무대로 택한 곳은 온라인이다. 그는 가짜 아들 김경북(김한결 분)을 포함해 입주민 자녀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이충원의 비리를 파헤칠 결정적 단서를 포착한다. 유치원에서 얻은 단서는 이충원의 권력 구조를 흔드는 출발점이 된다.
작전에 동참하는 이들은 '아파트 엄마들'이다. 루이맘 차윤조(손지윤 분), 서준맘(정이랑 분), 혜준맘(신수정 분), 민준맘(임사랑 분)은 블랙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고양이 가면을 쓴 채 '고양이파'라는 이름의 수호대로 등장한다. 일상적인 육아를 하던 엄마들이 카메라 앞에서 단지 내 비리를 말하며 이충원을 압박하는 장면은 9회의 중심 사건으로 이어진다.
지성, 라이브 방송 진행자로 변신
9회에서는 지성의 색다른 모습도 공개된다. 박해강은 라이브 방송을 위해 프로 유튜버 못지않은 진행 실력을 선보이고, 지성은 재치 있는 멘트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제작진은 박해강과 엄마들이 힘을 합쳐 펼치는 이번 반격이 극의 판도를 뒤흔들 핵심 축이라고 밝혔다.
손지윤, 정이랑, 신수정, 임사랑도 고양이 가면을 쓴 채 유쾌한 에너지를 유지하며 박해강과 호흡을 맞췄다. 진중함과 위트를 오가는 배우들의 연기는 라이브 방송 장면에 활기를 더한다.
극 중 박해강은 이충원이 쥔 자금력과 권력 속에서 단지 전체의 비리를 드러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유치원에서 시작된 단서와 고양이 가면을 쓴 엄마들의 공조는 8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9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