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박지현·신혜선,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트로피 놓고 맞붙는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종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드라마 여우주연상에는 김고은, 박지현, 신혜선 등이 올랐고 ‘허수아비’는 6개 부문 후보에 들었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 중 한 해를 빛낸 작품과 배우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올해 대상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다. KBS 2TV가 생중계한다. 후보 선정은 전문가 투표와 네티즌 투표를 합산해 결정되며, 이번 전문가 투표 참여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차 네티즌 투표는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그 결과가 최종 후보 라인업에 반영된다.
김고은·박지현·신혜선 여우주연상 후보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윤정(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고은(은중과 상연), 박보영(골드랜드), 박지현(은중과 상연), 신혜선(레이디 두아)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김고은과 박지현의 경쟁이 눈에 띈다.
‘은중과 상연’은 평생을 얽히며 살아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시간을 다룬 작품이다. 김고은은 은중 역을 맡아 20대부터 40대까지의 감정선을 연기했다. 박지현은 천상연 역으로 극 후반부 시한부 환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박지현은 지난 5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해당 연기를 위해 “어떻게 하면 죽음에 최대한 가까워져 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금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3주간 물과 커피만 마시며 역할에 몰입했던 과정을 전했다.
‘허수아비’ 6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김선호(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우빈(다 이루어질지니), 박지훈(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해수(허수아비), 현빈(메이드 인 코리아)이 경쟁한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디즈니+), ‘유미의 세포들 시즌3’(티빙), ‘은중과 상연’(넷플릭스), ‘취사병 전설이 되다’(티빙), ‘허수아비’(지니TV) 등 5개 작품이 올랐다.
‘허수아비’는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남우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로 선정돼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남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들었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윤경호(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광수(골드랜드), 이상이(취사병 전설이 되다), 정문성(허수아비), 진선규(애마)가 선정됐다.
예능 최우수작품상 5편도 공개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도라이버’,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유재석 캠프’, ‘직장인들2’,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선정됐다.
남자예능인상 후보는 김원훈, 신동엽, 유재석, 이광수, 주우재다. 여자예능인상 후보에는 김숙, 이수지, 이은지, 정이랑, 지예은이 이름을 올렸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7월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