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첫 정규 HOME, 네 번째 밀리언셀러 도전
보이넥스트도어가 6월 8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HOME’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VIRAL’과 선공개곡 ‘똑똑똑’을 포함해 9곡이 실렸다.
보이넥스트도어가 2026년 6월 8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HOME’을 공개한다. 세 번의 밀리언셀러 이후 처음 내는 정규 앨범이다. 팬덤 구매력과 타이틀곡 ‘VIRAL’의 대중 확산이 이번 활동의 핵심이다.

‘HOME’은 팀의 출발점인 ‘옆집 소년’ 이미지를 다시 호출한다. 동시에 타이틀곡 ‘VIRAL’로 더 넓은 피드와 무대를 겨냥한다.
첫 정규 ‘HOME’ 9곡 수록
‘HOME’에는 타이틀곡 ‘VIRAL’을 비롯해 ‘06070’, ‘똑똑똑’, ‘ADIOS!’, ‘Upside Down’, ‘DIVE’, ‘기억해줘요’, ‘I Wonder’, CD 전용곡 ‘I Wonder, Always’까지 9곡이 담겼다.
선공개곡 ‘똑똑똑’이 낯선 방문자의 이미지를 앞세웠다면, ‘VIRAL’은 음악이 더 많은 사람의 피드에 닿기를 바라는 중의적 제목을 쓴다. 집 안으로 들어오는 흐름과 밖으로 퍼져 나가는 방향이 한 앨범 안에 함께 배치됐다.
공식 앨범 전용 페이지는 문과 메모를 눌러 트랙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발매일을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HOME’이라는 제목에 맞춰 앨범을 하나의 공간처럼 탐색하게 만든다.
멤버 전원 작업 참여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일부 곡은 개별 이름보다 팀명 자체를 크레디트에 올리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데뷔 3년차 팀의 첫 정규 앨범이라는 점도 무게가 있다. 미니 앨범이 빠른 콘셉트 전환을 보여주기 쉽다면, 정규 앨범은 팀이 이어갈 언어와 사운드의 폭을 드러내야 한다. ‘HOME’은 여섯 명이 같은 집을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초동 75만9156장서 116만6419장까지
판매 기준점은 이미 높아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9.99’로 초동 75만9156장을 기록했고, 다음 앨범 ‘No Genre’는 초동 116만6419장까지 올라섰다. 미니 5집 ‘The Action’도 발매 5일 차 100만586장을 넘기며 세 번째 밀리언셀러 흐름을 만들었다.
정규 앨범에서도 같은 속도의 수요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정규 앨범은 초동 판매뿐 아니라 수록곡 소비가 길게 이어져야 한다. 판매 성적이 높은 앨범에 그치지 않으려면 ‘06070’과 ‘기억해줘요’ 같은 수록곡까지 청취가 이어져야 한다.
타이틀곡 ‘VIRAL’은 강한 기타 리프, 뚜렷한 기승전결, 분위기 전환, 댄스 브레이크를 앞세운 곡으로 소개됐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초기에 보여준 친근한 말맛과 생활형 청춘 이미지에서 더 큰 무대형 곡으로 이동하는 선택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월드 투어로 24개 지역 순회를 예고했다. 선공개곡 ‘똑똑똑’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한국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와 11개 국가·지역 차트 진입을 기록했다. 8일 공개되는 ‘HOME’은 이 판매 기록과 해외 반응을 첫 정규 앨범으로 이어갈지 확인하는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