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영월 산골 다이어트 돌입…수상스키 성공에 살림남 7.1%
박서진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동생 효정보다 늘어난 체중을 확인하고 강원도 영월 산골 다이어트에 나섰다. 방송은 전국 5.7%, 최고 7.1%를 기록했다.
가수 박서진이 동생 효정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강원도 영월 산골에서 체중 관리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서진은 최근 방송에서 효정에게 "최근 방송 봤냐. 내가 장하오, 한유진 씨 옆에 있으니까 진짜 돼지 같더라"라고 털어놓으며 고민을 드러냈다. 실제 측정 결과 박서진은 74.2kg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동생의 몸무게를 넘어섰고, 효정 역시 체지방률이 4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인터넷 끊은 영월 산골 훈련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박서진 남매는 배달 음식과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강원도 영월의 깊은 산골로 향했다. 일일 사부를 자처한 효정은 오빠를 위해 스파르타식 훈련을 시작했다.
물구나무서기, 뒷다리 들고 걷기, 물지게 지고 물 길어오기 등 고강도 미션이 이어졌다. 박서진은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며 "그냥 돼지로 살란다"라고 백기를 들기도 했으나, 효정은 최애 간식인 탕후루를 미끼로 계곡 수련까지 제안했다. 박서진은 탕후루를 활용한 효정의 작전에 넘어가 결국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몸을 던졌다.
양치승 PT 뒤 네 번 만에 수상스키 성공
체중 관리를 위해 나타난 인물은 연예계 대표 트레이너 양치승이었다. 양치승은 박서진을 향해 "TV에서 봤는데 이렇게 안 생겼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맞춤형 운동법을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아쿠아 피트니스'는 기구에 매달려 버텨야 하는 고강도 훈련이었다. 박서진은 이 과정에서 "살 뺄걸, 그만 먹을 걸"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된 훈련 끝에 박서진은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평소 몸치로 알려진 박서진은 아쿠아 피트니스 과정 중 단 네 번 만에 수상스키 타기에 성공했다. 그는 수상스키를 타며 손까지 흔드는 여유를 보인 뒤 스스로를 "한 마리 백조 같지 않았냐"라고 표현했다.
전국 5.7%, 플라이피시 장면 최고 7.1%
이날 '살림남'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박서진 남매가 플라이피시를 타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7.1%를 달성했다.
방송에는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이요원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환희의 어머니가 남원 행사장에 깜짝 방문한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