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솔로라서’ 첫 방송서 “재혼 안 해요, 썸만 타고 싶어”
황정음이 SBS Plus ‘솔로라서’ 첫 방송에서 재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혼 소송 중 김종규와의 열애설, 이영돈과 이혼 후 근황도 언급했다.
배우 황정음이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첫 방송에서 재혼과 연애에 대한 현재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까지 이혼 소송으로 작품 활동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던 근황도 함께 전했다.

‘솔로라서’ 첫 방송서 밝힌 재혼 생각
황정음은 지난 29일 첫 방송된 ‘솔로라서’에 MC로 출연했다. 이날 재혼과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은 그는 “다시 결혼은 안 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사실 연애도 싫고 그냥 썸만 타고 싶다. 그런데 막상 안 된다”라며 웃픈 현실을 털어놨다. 과거 재혼에 대한 욕심을 냈던 때와는 달라진 마음가짐이었다.
김종규와 열애설 뒤 결별 언급
황정음은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있었던 인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고, 이후 결별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황정음은 “내가 재혼한 줄 알더라”라며 대중의 오해를 언급했다. 소송 중 연애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지 우려했던 마음도 밝혔다.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먼저 전화해서 ‘저 문제 될까요?’ 했더니 문제 없다고 했다. 파탄난 후 연애는 상관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소송 중 만남에 대해 질문하며 당시의 복잡했던 상황을 짚었다.
이영돈과 이혼 후 전한 결혼 조언
황정음은 과거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배우자 선택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배우자는 심사숙고해서 잘 골라야 한다. 그 사람이 나쁘고 잘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랑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33살에 서둘러 결혼을 결정했던 것에 대해서는 “사실 그 시간이 아깝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만 아이들에 대해서는 “아이들은 너무 예뻐서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표현했고, 결혼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 시간이 있다”라고 조언했다.
황정음은 지난 3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재결합 시도 끝에 파경을 맞는 과정에서 전 남편의 사생활을 언급하는 등 진통도 겪었다. 올해 이혼과 열애, 결별을 지나온 그는 현재 ‘솔로라서’ MC로 시청자와 다시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