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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만 관객 장항준, 이번엔 '시간추적자 설록' MC로 역사 추적

장항준 감독이 SBS Plus 새 역사 추적 예능 '시간추적자 설록' 메인 MC로 나선다. 봉태규, 신아영, 썬킴과 함께 7월 14일 첫 방송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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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SBS Plus 새 역사 추적 예능 '시간추적자 설록'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89만 관객을 모은 뒤 KBS2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MC에 이어 또 한 번 예능 진행자로 시청자를 만난다.

1,689만 관객 장항준, 이번엔 '시간추적자 설록' MC로 역사 추적

'시간추적자 설록'은 오는 7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장항준은 배우 봉태규, 방송인 신아영,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정사와 야사를 넘나드는 역사 토크를 이끌 예정이다.

7월 14일 SBS Plus 첫 방송

'시간추적자 설록'은 한 줄의 기록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며, 익숙한 역사적 사건 속 빈칸을 채워 나가는 역사 추적 예능이다. 프로그램은 역사적 사건들 속에 숨겨진 균열과 반전을 들여다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장항준 감독은 명탐정 셜록 홈즈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시공간을 초월한 역사 토크쇼', '역사의 비밀을 깨운다'는 콘셉트 아래 출연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역사 속 단서를 따라간다.

봉태규·신아영·썬킴 합류

출연진 라인업도 장항준의 입담을 받쳐줄 조합으로 꾸려졌다. 배우 봉태규는 장항준과 함께 색다른 시각을 더하고,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출신 방송인 신아영은 역사적 사실을 짚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러 썬킴도 힘을 보탠다. 장항준의 재치, 봉태규의 감각, 신아영의 지식, 썬킴의 방대한 이야기가 결합해 시청자들이 미처 몰랐던 역사 속 뒷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왕과 사는 남자' 1,689만 관객 기록

장항준 감독은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가로 데뷔했고,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감독에 나섰다. 이후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등을 연출하며 커리어를 이어왔다.

올해 2월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689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관객 수는 '명량'의 1,761만 명에 이어 두 번째이며, 극장 누적 매출액은 1,630억 원을 돌파해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흥행 이후 장항준은 유재석, 윤종신 등과 함께 KBS2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MC로 발탁됐고, 이번에는 '시간추적자 설록' 메인 MC로 예능 활동을 이어간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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