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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48세 결혼운 묻고 “맞다!”…최근 연애사까지 털어놨다

유민상이 6월 15일 방송된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서 결혼운을 물었다. 낯가림과 최근 연애사가 함께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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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서 오래 품어온 결혼 질문을 직접 꺼냈다. 6월 15일 방송된 24회는 ‘원수’를 주제로 꾸려졌고, 유민상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민상, 48세 결혼운 묻고 “맞다!”…최근 연애사까지 털어놨다

핵심은 결혼 가능성만이 아니었다. 유민상은 무속인의 말에 여러 차례 놀랐고, 자신의 낯가림과 최근 연애사까지 방송에서 털어놨다.

이국주 질문에 “당연히 물어봐야지”

MC 이국주가 “장가 물어볼 거지?”라고 묻자 유민상은 “당연히 물어봐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1979년생인 자신을 두고 “올해 마흔여덟이다. 장가갈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예능의 농담처럼 시작된 대화였지만, 유민상은 결혼을 막연한 소재가 아니라 지금 확인하고 싶은 고민으로 꺼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혼은 한다”보다 크게 터진 “맞다!”

무속인은 유민상에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결혼은 한다”고 말했다. 올해 인연이 들어온다는 뜻의 ‘인연법’도 언급했다.

유민상이 더 크게 반응한 부분은 관계를 맺는 방식에 대한 말이었다. 무속인은 유민상이 낯가림이 심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한다고 했다. 마음이 있어도 확실하게 다가가지 못해 상대가 떠난다는 취지의 말이 이어지자, 유민상은 곧바로 “맞다!”고 외쳤다.

최근 상대 직업군도 방송에서 언급

미래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무속인이 아나운서나 리포터 계열의 직업을 언급하자, 유민상은 최근 잘되지 않았던 상대가 실제로 비슷한 직업군이었다고 털어놨다.

‘귀묘한 이야기2’는 무속을 소재로 삼지만, 이날 유민상의 대화는 점괘보다 출연자가 자신의 고민을 얼마나 솔직하게 말하느냐에 가까웠다. 결혼운에서 시작한 질문은 최근 연애와 낯가림 고백으로 이어졌고, 웃음을 맡아온 유민상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도 잘 못 마주친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남겼다.

이번 방송이 유민상의 결혼을 확인한 것은 아니다. 다만 유민상은 결혼을 피하고 싶은 질문이 아니라 직접 묻고 싶은 문제로 다뤘고, 관계 앞에서 부족했던 적극성까지 인정했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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