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K-팝

도드리 ‘HAWWAH’ 재즈로 다시 태어났다…올디 벗 구디와 협업

도드리가 지난 6일 자체 콘텐츠 ‘꾼만 같았다’에서 ‘HAWWAH(夏渦)’ 재즈 버전을 공개했다. 재즈 듀오 올디 벗 구디가 협업했다.

·

여성 듀오 dodree(도드리)가 자체 제작 콘텐츠 ‘꾼만 같았다’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HAWWAH(夏渦)(하와)’의 재즈 버전을 공개했다.

도드리 ‘HAWWAH’ 재즈로 다시 태어났다…올디 벗 구디와 협업

도드리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에 ‘꾼만 같았다’ 최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곡 ‘HAWWAH(夏渦)(하와)’가 재즈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돼 소개됐다.

올디 벗 구디와 완성한 재즈 버전

영상 속 무대는 샹들리에가 빛나는 공간과 어두운 조명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분위기를 만든다. 묵직하게 깔리는 피아노 선율을 중심으로 재즈 사운드가 곡 전체를 감싸며 원곡과 다른 깊은 울림을 냈다.

이번 변주의 중심에는 재즈 듀오 올디 벗 구디가 있다. 올디 벗 구디는 1930년대와 1940년대 재즈 황금기의 낭만과 정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현하는 팀이다. 팀명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음악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올디 벗 구디는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 음반 보컬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도드리는 이번 협업으로 올디 벗 구디의 정교한 재즈 사운드와 만나 곡의 다른 색깔을 꺼냈다.

나영주·이송현의 K-크로스오버 팝

도드리는 국악 전공자 나영주와 한국무용 전공자 이송현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다. 팝 사운드에 한국적인 정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K-크로스오버 팝(K-crossover Pop)’을 내세워 활동해왔다.

현대적인 사운드와 전통적 요소의 결합은 데뷔와 동시에 도드리를 글로벌 무대와 대학 축제 라인업으로 이끌었다. 핵심은 전통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과 팝을 다시 풀어내는 방식이다.

‘라일락’ 시티팝 이어 ‘HAWWAH’ 재즈 공개

도드리는 최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활동을 준비하며 선공개곡 ‘라일락’을 시티팝 버전으로 먼저 선보였다. 이어 타이틀곡 ‘HAWWAH(夏渦)’를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꾼만 같았다’는 도드리가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자체 콘텐츠다. 소속사 측은 도드리가 여러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도드리는 앞으로도 두 번째 디지털 싱글 ‘HAWWAH(夏渦)’ 관련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