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경수진 보령 세컨드 하우스까지 갔다…'수진 잘 알'에 웃음
김대호가 MBC '구해줘! 홈즈'에서 경수진의 보령 세컨드 하우스를 방문했던 사실이 공개된다. 영월 맹지를 개발한 신혼부부의 집도 소개된다.
방송인 김대호가 배우 경수진의 실제 거주지인 충남 보령 세컨드 하우스를 방문했던 사실이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오는 9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분에서는 강원도 영월의 세컨드 하우스 임장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담긴다.

김대호는 지난달 MBC '라디오스타'에서 3살 연하인 경수진을 향해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다. 상대방이 배우라 피해가 갈까 봐 걱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임장에서는 김대호가 경수진의 성향과 취향을 줄줄 꿰는 '수진 잘 알' 면모를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이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며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의 호흡은 부부를 떠올리게 할 만큼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영월 맹지에 지은 신혼부부 세컨드 하우스
이날 방송의 주 무대는 강원도 영월이다. 영월은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으로, 단종의 마지막을 담아낸 역사적인 장소로 소개된다. 또 세컨드홈 특례 지역으로 지정돼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주택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언급된다.
출연진이 처음 찾은 집은 예물과 예단 대신 세컨드 하우스를 선택한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다. 사방이 하천으로 둘러싸여 건축이 까다로운 '맹지'였지만, 부부가 직접 땅을 개발하고 기부채납 방식으로 다리까지 놓아 완성했다. 현재 이 집은 민박집으로도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는 앞마당 텃밭에서 수확한 블루베리를 맛보고, 파라솔 아래에서 바람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머무는 시간이 이어진다. 세컨드 하우스를 꿈꾸는 양세형, 본집 옆 별채를 세컨드 하우스로 쓰는 김대호, 충남 보령에서 세컨드 하우스 생활을 즐기는 경수진이 각자의 경험과 기대를 나눈다.
김숙 "체력 있을 때 시작하는 게 좋다"
임장에 앞서 실제 세컨드 하우스를 가진 출연진의 경험담도 공개된다. 김숙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방문하게 되고, 어느 순간 모임 장소 역할도 하게 된다"며 세컨드 하우스의 사회적, 정서적 장점을 말했다. 장동민도 아이들이 세컨드 하우스를 정말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대로 스스로를 '강경 도시파'라고 한 양세찬이 "60살이 넘으면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해 갈 것 같다"고 말하자, 김숙은 "막상 가보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 체력이 있을 때 시작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영월 임장기는 오는 9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