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피뱅에 기타 든 권진아…록 EP 'SAVE ME' 7월 15일 온다
권진아가 7월 15일 세 번째 EP 'SAVE ME'를 발매하고 전곡 록 사운드로 돌아온다. 첫 콘셉트 포토와 데뷔 후 첫 쇼케이스 일정도 공개됐다.
가수 권진아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EP) '세이브 미(SAVE ME)'를 발매하고 록 사운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나더는 7월 3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이번 컴백의 달라진 분위기를 먼저 알렸다.

사진 속 권진아는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파격적인 처피뱅 헤어스타일에 붉은 조명 아래 기타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서정적인 발라더로 익숙했던 이미지와 달리 시크하고 몽환적인 록스타 분위기가 전면에 섰다.
타이틀곡 'MONSTER' 등 5곡 수록
이번 EP는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를 중심으로 5개의 록 넘버를 담는다. 트레일러 배경음악으로 쓰여 팬들의 궁금증을 부른 '후 캔 체인지(WHO CAN CHANGE)', 선공개 후 호응을 얻고 있는 '레인 온 미(Rain on me)', '87데이즈(87days)', '돈트 세이브 미(Don't Save Me)'가 함께 수록된다.
권진아는 그동안 '운이 좋았지', '끝', '뭔가 잘못됐어',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등 애절한 발라드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신보에서는 전곡을 록 사운드로 채우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쌓아온 색깔 위에 더 강한 에너지를 더한다. 앨범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7월 2~9일 첫 쇼케이스 응모
팬들과 직접 만나는 첫 자리도 마련됐다. 권진아는 이번 앨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연다.
쇼케이스 응모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위드뮤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공식 팬클럽 '진아온(JinahON)' 3기 회원 가운데 새 앨범 'SAVE ME'를 구매한 팬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이 선정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쇼케이스가 팬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새로운 음악 세계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 예고
컴백 이후에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 무대도 예정돼 있다. 권진아는 여름의 열기 속에서 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권진아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로 이름을 알린 뒤 심사위원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와 인연을 맺었다. 2016년 정식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지켜온 그는 7월 15일 새 음원과 첫 쇼케이스, 이어지는 페스티벌 무대로 이번 변화를 팬들 앞에 꺼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