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타이난 차량 안 여유…'Solaris' 아시아 5개 도시로
마마무 솔라가 대만 타이난 여행 중 차량 안에서 찍은 근황을 전했다. 두 차례 음악방송 1관왕과 중국어 싱글, 'Solaris' 아시아 5개 도시 일정도 확인됐다.
그룹 마마무(MAMAMOO)의 리더 솔라(본명 김용선, 34)가 대만 타이난 여행 중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4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차량 뒷좌석에 앉은 솔라가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옆으로 둔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솔라는 분홍색 민소매 상의에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차량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같은 자리에는 붉은색 상의를 입은 인물이 옆자리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어 함께 이동 중인 분위기도 전해졌다.
2014년 데뷔 후 마마무 보컬 중심축
솔라는 데뷔 초부터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로 팀의 중심을 지켜왔다. 2014년 디지털 싱글 '행복하지마'와 미니 앨범 'Hello'로 정식 데뷔한 뒤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고고베베 (gogobebe)',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등 여러 히트곡에서 고음 파트를 책임지며 그룹의 보컬 이미지를 이끌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꾸준히 자기 무대를 넓혔다. 2020년 싱글 '뱉어 (Spit it out)'로 솔로 데뷔한 그는 2024년 미니 2집 'COLOURS'에서 'But I'를 비롯한 여러 곡을 선보였고, '뱉어 (Spit it out)'와 'But I'로 각각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해 솔로 가수로 두 차례 1관왕을 기록했다.
중국어 싱글과 'Solaris' 아시아 5개 도시
최근에는 중국어권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어 싱글 '總有一顆屬於你的星球(Your Own Star)'를 선보인 데 이어 6월 'Floating Free'를 발표하며 중국어 시장을 겨냥한 음악을 내놨다.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Solaris'도 이어진다. 'Solaris'는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홍콩, 가오슝,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를 도는 일정이다. 공연에서는 솔로 대표곡 '뱉어 (Spit it out)'와 'But I', 'COLOURS' 수록곡, 마마무 히트곡, 그동안 무대에서 선보였던 뮤지컬 넘버까지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와 KBS 예능 심사
음악 밖에서도 무대를 넓혔다. 솔라는 뮤지컬 '마타하리', '노트르담 드 파리', '슈가' 등 대극장 작품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가창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특히 '마타하리' 삼연 출연으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귀시'에서는 미연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K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했으며, 2021년 KBS 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solarsido'에서 음악 커버와 브이로그, 도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공식 팬클럽 '용순이'를 통해 콘서트와 팬미팅 선예매, 공개방송 참여 기회도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눈웃음과 둥근 얼굴 때문에 붙은 '솔부기'라는 별명, 유튜브 부캐 '용선해' 설정, 숙소 정리 습관도 팬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된 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