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딸 뒷바라지하는 기러기 아빠로 돌아온 배우 정승길, JTBC '아파트' 첫 방송
배우 정승길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에서 유학 중인 세 딸을 위해 헌신하는 기러기 아빠이자 아파트 관리소장 최영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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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 뒷바라지하는 기러기 아빠, 관리소장 최영재 역
배우 정승길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를 통해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 최영재로 돌아온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둔 이 작품에서 그는 9,800세대 규모의 대단지 '트루밸류 스테이트 아파트'를 관리하는 소장 역할을 맡았다.
최영재는 단지 내 크고 작은 현안을 조율하며 행정과 살림을 총괄하는 인물이지만, 그 이면에는 유학 중인 세 딸과 아내에게 매달 생활비를 보내야 하는 기러기 아빠의 고단함이 자리 잡고 있다. 경제적 무게를 짊어진 채 권력층의 요구와 입주민의 민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소시민의 모습을 정승길 특유의 노련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지성·하윤경·문소리 합류, 아파트 속 숨겨진 비리 파헤치는 휴먼 드라마
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내부의 자금을 차지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휴먼 드라마다. '복수가 돌아왔다'의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를 연출한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출연진으로는 지성을 필두로 하윤경, 문소리, 박병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작품은 '신입사원 강회장'의 뒤를 이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미스터 션샤인'부터 연극 '타인의 삶'까지 이어지는 연기 여정
정승길은 그동안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대행사', '미지의 서울', '캐셔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최근에는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박수무당 출신 사제 마태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드림'에서도 활약했다.
브라운관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의 행보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연극 '타인의 삶'에 출연하며 극작가 게오르그 드라이만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