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13.6%로 막 내렸다…강승윤·더베인 OST 32곡 공개
JTBC ‘신입사원 강회장’이 마지막 회 최고 시청률 13.6%로 12부작을 마쳤다. 강승윤, 더베인 등이 참여한 OST 컴필레이션 앨범도 공개됐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12부작의 여정을 마쳤다. SLL은 종영 다음 날인 6일 정오 강승윤, 더베인(THE VANE),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등이 참여한 OST 컴필레이션 앨범을 공개했다.

마지막 회 최고 시청률 13.6%
‘신입사원 강회장’은 지난 5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13.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 당시 3.7%로 출발한 시청률은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상승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집필한 산경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권력 다툼과 복수극을 그리며 최고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재벌가 승계 구도와 인생 2회 차 설정으로 전작과 자연스럽게 비교됐다. 드라마는 사업의 신으로 불리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를 당한 뒤 원치 않는 2회 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다.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에 들어간 강용호(손현주 분)가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판단력을 유지한 채 신입사원의 몸으로 다시 시작하는 과정이 중심을 이뤘다.
승계 전쟁과 사고 미스터리
극 중 황준현은 강방글(이주명 분)을 후계 구도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강재경(전혜진 분)과 손을 잡는 듯한 움직임으로 판을 흔들었다. 강재성(진구 분)과 강방글, 강재경의 관계도 계속 변화하며 긴장감을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강용호 사고의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전개됐다. 범인이 밝혀지는 듯하면 또 다른 인물이 등장했고, 병실 사건의 전말과 최성그룹을 둘러싼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며 반전이 이어졌다. 인물들의 티키타카와 코믹한 상황은 무거운 승계 서사의 리듬을 조절했다.
OST 컴필레이션 32곡 발매
SLL은 6일 정오 ‘신입사원 강회장’ OST 컴필레이션 앨범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앨범은 기존에 공개된 가창곡 3곡과 극의 장면을 채운 스코어 29곡을 포함해 총 3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가창곡으로는 강승윤의 메인 테마곡 ‘직진’, 더베인(THE VANE)의 인트로 테마곡 ‘Pay Me In Noise’,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의 ‘I'm Runnin'’이 수록됐다. ‘직진’은 멈추지 않는 추진력과 존재감을 표현했고, 더베인의 곡은 강렬한 인트로와 에너지를 담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곡은 새로운 삶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의 변화와 도전을 담았다.
하근영 음악감독이 이끄는 스코어 트랙들은 치열한 권력 구도와 미션 수행의 긴장감, 유쾌한 아이러니와 코믹한 리듬을 담아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고혜진 연출, 현지민 극본으로 제작됐으며 SLL과 코퍼스코리아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이준영, 이주명, 진구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준영은 황준현을, 이주명은 강방글을, 진구는 강재성을 맡아 승계 구도 속 인물들의 관계 변화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