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런던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1시간 30분…'배드' 첫 무대
에이티즈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BST 하이드 파크에 헤드라이너로 섰다. 미니 14집 타이틀곡 '배드(BAD)' 무대도 처음 공개했다.
에이티즈(ATEEZ)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BST) 하이드 파크'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약 1시간 30분 공연을 이끌었다. 최근 발매한 미니 14집 타이틀곡 '배드(BAD)' 무대도 이날 처음 공개했다.

BST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 출연
'BST 하이드 파크'는 매년 여름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야외 음악 축제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아델(Adele)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던 무대다.
에이티즈는 유럽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 공연을 맡아 현지 관객과 만났다. 이번 출연은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영향력을 확인하는 일정이 됐다.
'바운시'로 시작해 '배드' 첫 공개
공연은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로 시작했다. 에이티즈는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워크(WORK)', '레몬 드롭(Lemon Drop)',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등 주요 곡을 이어갔다.
이후 '웨이브(WAVE)', '아드레날린(Adrenaline)', '불놀이야(I’m The One)', '게릴라(GUERRILLA)'를 거쳐 마지막 곡 '멋(The Real)'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미니 14집 타이틀곡 '배드(BAD)'는 이번 공연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다.
7월 서울 팬미팅으로 국내 팬 만난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화답했다. 에이티즈는 "런던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다 같이 음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은 언제 봐도 특별한 것 같다. 이렇게 멋진 분위기 속에서 공연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국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에이티즈 팬 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티니 미스터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