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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홍중, ‘NO1’ 이름 걸고 EDC 코리아 DJ 부스 오른다

에이티즈 홍중이 10월 3~4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EDC 코리아 2026에 ‘NO1’으로 출연한다. 티에스토, DJ 스네이크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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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홍중이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EDC 코리아 2026’ DJ 부스에 선다. 그는 솔로 트랙 ‘NO1 (HONGJOONG)’과 연결된 ‘NO1’ 이름으로 라인업에 올라, 팀 무대가 아닌 개인 음악가의 세트로 관객을 만난다.

에이티즈 홍중, ‘NO1’ 이름 걸고 EDC 코리아 DJ 부스 오른다

홍중은 에이티즈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고, 팀 안에서 랩과 퍼포먼스, 곡 작업을 해왔다. 팬들에게 익숙한 K팝 무대의 에너지를 EDM 페스티벌의 호흡으로 어떻게 이어갈지가 이번 출연에서 시선을 모은다.

10월 3~4일 인천서 열리는 EDC 코리아 2026

EDC 코리아 2026에는 티에스토, DJ 스네이크, 피셔, 비니 비치 등 세계 EDM 시장에서 잘 알려진 DJ들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홍중은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국내 K팝 아티스트로, 팬덤을 넘어 EDM 관객 앞에서도 한 세트를 이끌어야 한다.

DJ 세트는 노래 한 곡을 완성해 보여주는 무대와 다르다. 관객의 반응을 보며 곡과 곡 사이의 속도, 분위기, 드롭의 타이밍을 이어야 하고, EDM 페스티벌에서는 한 시간 안팎의 흐름이 현장의 몰입감을 만든다.

‘NO1 (HONGJOONG)’ 2025년 공개, 작사·작곡·편곡 참여

홍중이 라인업에 ‘NO1’으로 합류한 점도 눈에 띈다. ‘NO1 (HONGJOONG)’은 2025년 공개된 에이티즈 음원 속 홍중의 솔로 트랙이며, 홍중은 이 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서 이번 출연은 인기 멤버의 이벤트성 무대만으로 보이지 않는다. 팀의 이름을 잠시 내려놓고 ‘NO1’이라는 이름으로 서는 자리인 만큼, 관객은 에이티즈의 히트곡 메들리보다 홍중이 어떤 소리와 전개를 고를지에도 귀를 기울이게 된다.

2025년 민기·레이든 협업 뒤 다시 만난 EDC

에이티즈와 EDC 코리아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EDC 코리아에서는 DJ 레이든의 무대에 민기가 함께해 ‘AUTOBAHN’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고,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가 협업 무대였다면 올해 홍중은 자기 이름으로 한 세트를 맡는 쪽에 더 가깝다.

EDC는 아티스트 개인의 팬만 모이는 일반 콘서트와 다르다. 무대와 조명, 놀이기구, 퍼포머, 관객의 움직임이 한꺼번에 섞이는 페스티벌이다. 최근 몇 년 동안 K팝은 강한 베이스, 빠른 전환, 클럽 음악의 리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에이티즈 역시 큰 무대 에너지로 성장해 왔다. 처음 듣는 관객 앞에서 곡 구성과 현장의 몰입감으로 설득해야 한다는 점은 홍중에게 부담이자 기회다.

이 흐름은 에이티즈가 해외 투어와 페스티벌형 무대에서 쌓아 온 경험과도 맞물린다. 팀으로는 강한 퍼포먼스와 세계관을 보여왔고, 이번에는 홍중이 개인 이름으로 관객 앞에 선다.

홍중 “첫 단독 공연이라 잊지 못할 주말”

홍중은 영상 메시지에서 “첫 단독 공연이라 잊지 못할 주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세트리스트와 시간대, 스테이지 배치, 자기 곡과 에이티즈 음악의 비중은 무대 당일에 가까워져야 더 분명해질 내용이다. 10월 인천 현장에서 홍중의 첫 단독 DJ 세트가 공개된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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