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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2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온다…12주년 팬콘까지

레드벨벳이 2024년 6월 미니 7집 'Cosmic'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8월 완전체 신보를 선보인다. 8월 1일과 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팬콘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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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오는 8월 완전체로 돌아온다. 2024년 6월 미니 7집 'Cosmic'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체 신보로, 같은 달 데뷔 12주년을 팬들과 함께 보내는 팬콘도 예고됐다.

레드벨벳, 2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온다…12주년 팬콘까지

아직 앨범 형태와 타이틀곡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오랜 공백 뒤 다섯 멤버가 다시 한 팀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이번 8월 활동은 팬들에게 오래 기다린 복귀 소식이다.

'Cosmic' 이후 약 2년 2개월

레드벨벳의 직전 완전체 앨범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Cosmic'이었다. 당시 앨범은 여섯 곡으로 구성됐고, 타이틀곡 'Cosmic'은 레드벨벳 특유의 몽환적인 색과 밝은 계절감을 함께 담은 곡이었다.

그 뒤 멤버별 활동과 개인 일정이 이어졌지만, 팬들이 기다린 장면은 결국 레드벨벳이라는 이름으로 다섯 멤버가 다시 서는 무대였다. K팝 걸그룹 시장에서 2년 넘는 공백은 짧지 않은 시간이다.

'빨간 맛'과 'Cosmic'의 여름

레드벨벳에게 여름은 낯선 계절이 아니다. '빨간 맛'처럼 대중에게 강하게 남은 여름 곡이 있고, 'Cosmic' 역시 6월 말 공개돼 계절감 있는 색을 냈다.

8월 컴백은 팀이 오래 쌓아온 밝고 선명한 에너지를 다시 꺼낼 수 있는 자리다. 새 앨범이 익숙한 청량함으로 갈지, 한층 짙은 'Velvet' 색을 섞을지는 아직 공개 전이다.

8월 1일·2일 서울 고려대학교 팬콘

레드벨벳은 8월 1일과 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Red Velvet FAN-CON A Day in Red & Velvet'을 연다. 첫날인 8월 1일은 레드벨벳의 데뷔일이다.

데뷔 12주년 당일에 팬콘을 열고 곧이어 새 앨범 활동으로 이어지는 일정은 팬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복귀 신호가 된다. 티켓은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 순서로 열릴 예정이며, 공연명에도 팀의 두 축인 'Red'와 'Velvet'이 함께 담겼다.

컴백 전 팬콘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서는 무대의 호흡, 지난 활동곡의 배열, 12년차 팀이 팬들에게 건네는 첫 인사가 먼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새 앨범의 곡 수, 발매일, 타이틀곡, 콘셉트 사진과 뮤직비디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첫 콘셉트 이미지와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면 이번 컴백의 색도 더 분명해진다. 밝은 팝부터 섬세한 R&B까지 한 팀 안에서 소화해 온 레드벨벳은 8월, 오래 기다린 이름으로 다시 팬들 앞에 선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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