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보다 힘들다" 현수·은휘, 도예 장인 앞 물레 작업 고군분투
JTBC '장인과 아이돌'에서 현수와 은휘가 도예 장인의 물레 작업에 도전하며 겪은 고충과 첫 작품 완성 과정을 담았다.
"노래보다 힘들다" 물레 앞 멘탈 붕괴
아이돌 현수와 은휘가 도자기 제작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JTBC '장인과 아이돌'에서 두 사람은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 도전했다.

현수와 은휘는 물레를 돌리는 발의 속도와 손의 움직임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손끝에서 통제되지 않는 흙덩어리와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물레 속도에 두 사람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현수는 물레를 돌리는 과정에서 신체적 피로감을 호소했다. 현수는 "이 상태라면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며 막막함을 전했다. 은휘 역시 흙의 중심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노래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장인의 숙련된 기술에 경외심
고전하는 아이돌과 달리 장인의 작업은 달랐다. 장인이 손을 대는 것만으로 흙이 매끄럽게 형태를 갖춰가자 현수와 은휘는 경외심을 표했다.
현수는 장인이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형태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역시 국내 최고는 다르다"고 전했다. 특히 흙을 좁히거나 두꺼운 부분을 조절하는 장인의 섬세한 기술은 두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첫 작품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사발을 만들기 위해 작업에 몰입했다. 엄지손가락을 활용하고 물레 속도를 조절하며 위아래 두께를 맞추는 섬세한 과정을 반복했다.
장인은 "제자가 아주 못하는 수준은 아니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니 오래 두고 봐야 한다"며 격려를 건넸다. 우여곡절 끝에 첫 작품을 완성한 현수는 "너무 아름답다"며 감격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