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오정태, 일본어 버전까지…'K-못난이'로 일본행 꿈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노래자랑 예선에서 오지헌과 오정태가 'K-못난이' 콘셉트의 일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심형래는 '디워2' 제작 참여 근황도 전했다.
개그맨 오지헌과 오정태가 'K-못난이' 콘셉트로 일본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년 6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노래자랑 예선 현장에서 두 사람의 계획이 공개됐다.

'못난이 삼형제'로 일본 진출 준비
오지헌과 오정태는 작년부터 음악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오지헌은 "우린 음악을 작년부터 준비했다. 못난이 삼형제 노래는 일본 진출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일본 현지 반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정태도 일본어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며 "'조선의 사랑꾼'에서 좋은 성과를 내서 일본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본어 버전 노래까지 선보이며 예선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심형래, 영구 분장으로 'Cotton Fields' 무대
이날 무대에는 청송 심씨 가문의 심형래와 심현섭도 등장했다. 심형래는 영구 분장을 한 채 오지헌, 오정태, 심현섭과 함께 'Cotton Fields'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심형래는 무대 콘셉트에 대해 "원래 우리가 상태가 안 좋잖아요. 그래서 팝송을 해보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심사위원 태진아와의 대화에서는 영화 '디워2' 제작에 다시 참여하게 된 근황을 전하며 "이번에 '디워2' 영화 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심형래의 기타 연주 실력을 칭찬하면서 영화 흥행을 기원하는 농담 섞인 응원을 건넸다.
인순이·태진아·김태원·양수경 심사
5주년 특집 노래자랑에는 인순이, 태진아, 김태원, 양수경 등 가요계 레전드 4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예선 통과자에게는 1등 상금 1,000만 원을 비롯해 치아 미백권, 방송 출연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예선 무대에서는 김나희가 동료들과 함께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불러 예비 합격을 받았다. 배우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아내 및 두 자녀와 함께 출연해 '올패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