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경악한 맥아더 어머니 교육열…"SKY 캐슬이 이걸 보고 쓴 거 아니냐"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30일 더글러스 맥아더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성장 과정을 다룬다. 이현이는 맥아더 어머니의 밀착 교육 방식에 'SKY 캐슬'을 떠올렸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오는 30일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과 미국 제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성장 과정을 조명한다.

핵심은 두 인물의 리더십이 어떤 가정환경 속에서 형성됐는지다. 방송은 두 사람의 성장 배경과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다룬다.
맥아더 어머니, 웨스트포인트 입학 뒤에도 4년 밀착 관리
맥아더 장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학업과 생활 전반을 가까이서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던 맥아더가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하는 과정에도 어머니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었다.
입학 후에도 어머니는 4년 동안 기숙사 인근에 머물며 아들의 생활을 챙겼다. 강한 교육열은 맥아더가 장군이 된 이후에도 이어졌다. 그는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머니와 상의했고, 연애 과정에서도 어머니의 의견이 반영됐다. 다만 결혼을 앞두고는 처음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했다는 일화가 소개된다.
이현이 "SKY 캐슬이 이걸 보고 쓴 거 아니냐"
이날 방송에는 역사 전문가 김지윤 박사와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두 인물의 성장 배경을 살핀다.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알려진 이현이는 맥아더 장군 어머니의 밀착 관리형 교육 방식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아들의 학업과 일상을 세밀하게 관리한 일화를 접한 이현이는 "드라마 'SKY 캐슬'이 이걸 보고 쓴 거 아니냐"라며 경악했다. 맥아더의 어머니가 보여준 극성스러운 교육 방식이 드라마 속 설정과 흡사하다는 점을 짚은 말이었다.
아이젠하워 성장 배경도 함께 공개
맥아더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사례도 방송에서 다뤄진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가정에서 자랐고, 어린 시절 다혈질적인 성향을 보였던 아이젠하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본다.
아동발달 전문가 조선미 교수는 맥아더와 아이젠하워의 성장 배경을 비교하며 현대 부모들에게 필요한 양육 방향에 대해 조언한다. 특히 아이젠하워의 어머니가 보여준 양육 방식이 인물 형성에 미친 영향을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