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락, '알토란'서 가락시장 시절 꺼냈다…수제 생강청 등갈비탕까지
한가락이 6월 21일 MBN '알토란' 598회에 출연해 예명과 가락시장 근무 경험을 전했다. 수제 생강청 등갈비탕도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 한가락이 6월 21일 방송된 MBN '알토란' 598회에서 예명과 가락시장 근무 시절, 등갈비탕 이야기를 함께 꺼냈다. 이날 방송에는 '무명전설' 출신 한가락, 서희철, 이대환이 함께 출연했다.

한가락은 오디션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뒤 요리 예능 식탁에 앉았다. 방송은 무대 위 가창뿐 아니라 그 이름이 만들어진 배경과 생활의 시간까지 함께 전했다.
작곡가가 지어준 예명과 가락시장 기억
한가락이라는 이름은 작곡가가 지어준 예명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더 오래 남은 대목은 그가 과거 가락시장에서 일했다는 사실이었다.
'가락'은 음악의 선율을 떠올리게 하는 말이지만, 한가락에게는 생계를 위해 몸을 움직였던 장소의 이름이기도 했다. 이번 출연은 '무명전설'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가창과 늦게 다시 무대에 서려는 얼굴을 일상적인 자리로 옮겨 놓았다.
'전설의 보양식 한 상'에서 등갈비탕 공개
'알토란' 598회는 이열치열 특집 '전설의 보양식 한 상'으로 꾸며졌다. 한가락은 수제 생강청으로 고기 잡내를 잡은 등갈비탕을 선보였고, 서희철은 애호박찌개, 이대환은 마늘폭탄삼겹찜을 맡았다.
무대에서 경쟁하던 '무명전설' 출신 세 사람이 한 식탁에 모인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한가락에게는 가락시장 경험과 예명, 등갈비탕이 한 줄로 이어졌고, 서희철과 이대환에게도 각자의 직업 경험과 집밥 이야기가 붙었다.
지난 2월 '무명전설' 첫 무대부터 이어진 관심
한가락은 지난 2월 공개된 '무명전설' 1회 무대에서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며 처음 주목을 받았다. 오디션에서 예능으로 이어진 이번 출연은 그의 인지도를 넓히는 장면이 됐다.
트로트 가수에게 결국 다시 확인받아야 할 자리는 노래다. 6월 21일 '알토란'은 한가락이라는 이름을 가락시장 시절의 기억, 한 끼를 차리는 현재, 다시 무대에 설 가수의 얼굴과 함께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