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유어 아이즈, 8관왕 뒤 서울가요대상 신인상도 접수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6월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 8관왕 이후 음반 판매와 음악방송 1위 성과도 이어졌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6월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2025년 4월 데뷔한 팀은 신인상 8관왕을 쌓은 뒤 다시 대형 시상식 신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데뷔 초반 화제성이 1년을 넘겨 무대와 음반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서울가요대상 신인상까지 더해지면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올해의 신인'이라는 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단계에 들어섰다.
7인조 보이그룹, '프로젝트 7'에서 출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로 이뤄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거쳐 결성됐고, 데뷔 미니앨범 'ETERNALT'와 이후 앨범 활동을 빠르게 이어가며 팬층을 넓혔다.
2026년 2월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을 받을 때까지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올해의 브랜드 대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 틱톡 어워즈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골든디스크어워즈까지 신인 관련 트로피 8개를 모았다.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은 이 흐름에 더해진 또 한 번의 수상이다.
미니앨범 3장 누적 판매 120만 장
총 세 장의 미니앨범 누적 판매량은 120만 장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과 'Snowy Summer' 활동에서는 음악방송 1위 경험도 쌓았다.
틱톡 어워즈 2025에서 받은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도 팀의 초반 위치를 설명한다. 해당 시상식은 크리에이터와 팬 3000여 명이 모인 행사였고,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K팝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신인 보이그룹에게 숏폼은 안무, 표정, 후렴구가 가장 빠르게 평가받는 무대다.
'OVEREXPOSED'에서 작사와 안무 참여
최근 활동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제작 참여다. 디지털 싱글 'OVEREXPOSED'에서는 전민욱과 장여준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켄신은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힘을 보탰다.
신인상은 보통 가능성에 주어지는 상이지만, 이 팀의 경우 가능성을 보여주는 방식이 무대와 음반, 숏폼 성과로 구체화됐다. 앞으로는 신인상 숫자보다 대표곡과 공연력으로 팀 이름을 먼저 떠올리게 만드는 일이 중요해졌다. 해외 투어와 새 음악에서 지금의 속도를 유지한다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은 데뷔 첫해를 넘어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트로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