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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감자 쥑이네예!" 미스김, 김해 도요마을서 맛본 포슬포슬한 매력

가수 미스김이 KBS1 '6시 내고향'을 통해 경남 김해시 도요마을을 방문해 마을 특산물인 도요감자와 낙동강 도요새길의 풍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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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도요새길 걷고 '처녀뱃사공' 열창까지

가수 미스김이 경남 김해시 도요마을의 매력을 알리는 '예비 이장'으로 나섰다.

"도요감자 쥑이네예!" 미스김, 김해 도요마을서 맛본 포슬포슬한 매력

지난 7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 미스김은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도요마을을 찾았다. 수원 백씨 집성촌으로 알려진 도요마을에서 미스김은 마을의 역사적 흔적인 백씨 시조의 재실을 방문해 마을 이야기를 들으며 탐색을 시작했다.

이어 미스김은 낙동강 풍경이 펼쳐진 '도요새길'을 걸었다. 길 위에서 미스김은 즉석에서 '처녀뱃사공'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마을 곳곳에는 2대 당산나무인 양버즘나무와 소나무 등 세월을 간직한 풍경이 이어졌다.

주민 99%가 재배한 '도요감자' 맛에 감탄

마을 탐색 끝에 미스김이 마주한 도요마을의 주인공은 '도요감자'였다. 마을 주민 99% 이상이 재배하는 이 감자는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에서 자라 식감이 포슬포슬하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갓 쪄낸 감자를 맛본 미스김은 경상도 사투리로 "도요감자 쥁이네예!"라며 맛을 극찬했다. 이어 "포슬포슬 달그작하니 감자가 가지고 있는 단맛이 너무 좋다"고 전했다. 특히 별미인 감자빵을 먹으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마을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미스김은 마을의 팜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리백숙으로 몸보신을 하며 농촌의 인심을 경험했다. 팜스테이는 농가 숙박과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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