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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아침은 레몬 물…포천 한집살이 첫날부터 식탁 취향 갈렸다

황신혜가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매일 아침 마시는 레몬 물 루틴을 공개한다. 17일 방송에서는 신계숙, 양정아와의 포천 공동생활 첫 아침과 장보기 예산 회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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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매일 아침 챙기는 레몬 물 루틴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포천에서 함께 살며 맞는 첫 아침을 다룬다.

황신혜 아침은 레몬 물…포천 한집살이 첫날부터 식탁 취향 갈렸다

핵심은 세 사람의 다른 생활 습관이다. 건강 관리에 익숙한 배우 황신혜, 밥상을 삶의 중심에 두는 셰프 신계숙, 빠르고 간단한 방식을 선호하는 배우 양정아가 한집에 모이면서 차이는 식탁에서 먼저 드러난다.

황신혜 레몬 물 루틴 공개

황신혜는 이날 방송에서 아침마다 레몬 물을 마시는 습관과 레몬을 활용한 자기관리 팁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랫동안 대중 앞에서 활동해 온 배우의 관리법이라는 점에서 시선이 쏠린다.

신계숙은 식사를 제대로 차려 먹는 쪽에 가까운 인물이고, 양정아는 공동생활 안에서 막내 역할을 맡으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주는 축이다. 같은 아침을 두고도 누구는 몸을 먼저 생각하고, 누구는 밥의 온기를 떠올리며, 누구는 움직임의 효율을 따진다.

포천 빈집·마을회관·텃밭 생활

'같이 삽시다' 포천 편은 출연진 변화와 함께 공동생활의 폭도 넓혔다. 기존 싱글맘 중심 이야기에서 싱글과 돌싱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옮겨오며, 나이 든 여성들의 우정과 자립을 더 넓게 다룬다.

황신혜와 신계숙은 동갑내기지만 살아온 방식이 다르고, 양정아는 두 사람 사이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막내가 된다. 첫 식습관 차이는 작은 다툼처럼 보여도 새 조합의 성격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배경은 포천 관인면 냉정리다. 세 사람은 포천의 빈집과 마을회관, 텃밭을 오가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공개된 현장에서는 애플수박과 깻잎, 고수 등을 심는 모습이 소개됐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내는 흐름도 프로그램의 큰 줄기로 잡혔다.

17일 화적연 나들이와 장보기 회의

17일 방송에서는 포천 화적연 나들이와 장보기를 앞둔 예산 회의도 이어진다. 화적연 피크닉에서는 신계숙이 황신혜와 양정아의 잠버릇을 꺼내며 분위기를 흔들고, 장보기 전에는 한정된 돈 안에서 무엇을 먼저 살지 정해야 한다.

황신혜의 레몬 물 루틴은 단순한 관리법 소개를 넘어 신계숙, 양정아와의 생활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KBS1에서 방송된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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