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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회피하는 국장부터 리베이트 작가까지" 권재관·이찬의 유튜브 '예능 13국' 풍자 코미디

개그맨 권재관과 15년 차 작가 이찬이 유튜브 채널 '예능 13국'을 통해 방송국 내부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페이크 다큐 코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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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 디테일을 살린 방송국 뒷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개그맨 권재관과 방송작가 이찬이 유튜브 채널 '예능 13국'의 핵심 코너 '예능국 회의실'을 통해 방송 현장의 민낯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책임 회피하는 국장부터 리베이트 작가까지" 권재관·이찬의 유튜브 '예능 13국' 풍자 코미디

PD 수석 합격자 권재관과 15년 차 작가 이찬의 만남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은 두 사람의 이색적인 경력이다. 권재관은 과거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서 예능 PD 연기로 수석 합격했던 경험을 살려, 극 중 '희대의 빌런 PD' 캐릭터를 맡았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찬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NL 코리아'와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서 15년간 예능과 드라마 작가로 활동한 베테랑이다.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극의 현실감을 높인다.

방송국 내부 부조리 다룬 페이크 다큐 '예능국 회의실'

'예능국 회의실'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을 둘러싼 방송국 내부의 갈등과 부조리를 다룬다. 책임을 회피하는 방송국장, 연예인 경조사를 이용하는 PD, 광고비 리베이트를 노리는 작가, 계약 종료 후 아티스트의 뒷담화를 하는 매니저 등 방송계의 어두운 단면을 풍자적으로 묘사한다.

출연진도 풍성하다. 라붐 출신 배우 진예가 2년 차 막내 작가 역으로 합류해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연출은 영화 '캐치미' 등을 작업한 이현종 감독이 맡아 영상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첫 게스트 임우일 합류, 매주 금요일 공개

첫 번째 게스트로는 개그맨 임우일이 낙점됐다. 제작진은 임우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셀럽들이 '예능국 회의실'을 방문하는 구조를 구상 중이다.

이현종 감독은 "업계의 웃픈 현실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속출하는 코미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예능 13국'의 '예능국 회의실' 코너는 오는 7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첫 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업데이트된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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