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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호프’ 개봉 앞두고 모나코 F1 무대에 섰다

정호연이 루이 비통 초청으로 포뮬러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2026 일정에 참석했다. 영화 ‘호프’는 7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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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이 루이 비통 초청으로 모나코의 포뮬러1 행사에 참석했다. 7월 15일 영화 ‘호프’ 개봉을 앞둔 그는 스포츠, 패션, 영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에서 해외 팬들과 다시 마주했다.

정호연, ‘호프’ 개봉 앞두고 모나코 F1 무대에 섰다

6일부터 8일까지 모나코 그랑프리 일정 참석

정호연은 현지 시간 6일부터 8일까지 ‘포뮬러1 루이 비통 모나코 그랑프리 2026’ 관련 일정에 함께했다. 루이 비통 라운지에서 예선 경기를 봤고 결승 레이스에도 참석했다. 모나코 곳곳에서 열린 브랜드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 결승은 6월 7일 서킷 드 모나코에서 열렸다. 레이스는 3.337km 도심 서킷을 78바퀴 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경기 결과뿐 아니라 럭셔리 브랜드와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함께 주목받는 행사로도 소비된다. 정호연에게는 배우로 돌아오는 시점에 이름과 얼굴을 다시 알리는 자리였다.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 앞에 선 정호연

올해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명칭에는 루이 비통이 들어갔다. 루이 비통은 포뮬러1과 장기 협업을 맺고 주요 그랑프리의 트로피 트렁크를 제작해 왔으며, 모나코에서는 레드와 화이트 색을 살린 전용 트렁크가 공개됐다.

정호연이 트로피 트렁크 앞에 선 사진은 인물과 브랜드, 대회를 한 장면에 담았다. 전 세계 중계와 SNS 사진, 현장 VIP 네트워크가 함께 움직이는 자리인 만큼, 작품 밖에서도 정호연의 이름이 반복해서 노출됐다. ‘오징어 게임’ 이후 높아진 해외 인지도를 새 작품과 이어 가야 하는 시기에 맞물린 장면이다.

7월 15일 개봉하는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정호연의 다음 영화 ‘호프’는 7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황정민·조인성·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까지 합류했다.

‘호프’는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먼저 공개된 뒤 국내 관객을 만나는 작품이다. 정호연에게는 모델 출신 글로벌 스타라는 소개를 넘어 배우로 다시 관객 앞에 서는 작품이기도 하다. ‘오징어 게임’이 그를 세계에 알렸다면, ‘호프’에서는 다른 장르와 다른 감독 아래서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가 남아 있다.

정호연은 아직 작품 수가 많은 배우는 아니다. 그래서 한 번의 흥행작 이후 어떤 작품을 고르고 어떤 공개 무대에 서는지가 더 크게 보인다. 모나코 일정은 화려한 사진으로 남았지만, 개봉을 앞둔 배우에게는 해외 대중과 국내 관객 사이에서 정호연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됐다.

브랜드 행사 참석만으로 배우의 커리어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해외 패션 무대가 만든 관심을 오래 붙잡는 것은 결국 작품이다. 정호연이 모나코에서 얻은 노출은 7월 15일 ‘호프’ 개봉 이후 극장에서 다시 확인된다.

글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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