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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빼먹고 영화관 갔죠" 박은빈의 반전 고백, 슬기와 나눈 털털한 수다

배우 박은빈이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에 출연해 학창 시절 일탈을 고백했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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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대신 영화관으로" 박은빈의 덤덤한 고백

모범생의 정석 같던 배우 박은빈이 학창 시절의 뜻밖의 일탈을 꺼내 놓았다. 레드벨벳 슬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에 출연한 박은빈은 고등학생 시절 야간 자율학습을 뒤로하고 친구와 영화관을 찾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박은빈은 "야자 해야 하는데 안 한 것에 대한 통쾌함이 있었다"라며 당시의 감정을 덤덤하게 전했다. 어린 시절 홀로 노래방을 찾았던 추억까지 덧붙인 그의 털털한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야자 빼먹고 영화관 갔죠" 박은빈의 반전 고백, 슬기와 나눈 털털한 수다

슬기의 짝사랑 고백과 이어진 개인 연락처 교환

이번 만남은 슬기의 오랜 팬심에서 시작됐다. 슬기는 박은빈을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짝사랑 같은 존재'라고 소개하며, 그녀의 출연작을 빠짐없이 챙겨볼 정도로 팬이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은 식사를 나누며 닮은 성향을 확인했고, 슬기가 공유한 즉흥적인 놀이동산 나들이 일화에 박은빈이 공감하며 대화는 깊어졌다. 대화 끝에 슬기는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고, 박은빈은 이에 화답하며 현장에서 개인 연락처를 교환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시청률 상승세 탄 '오싹한 연애' 속 묵직한 존재감

작품 속 박은빈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 19일 방송된 1,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5.3%, 최고 6.2%를 기록했다. 극 중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 역을 맡은 박은빈은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여기에 레이나 그룹의 수장 백경자 역을 맡은 배우 예수정이 냉철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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