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오싹한 연애' 악역 변신과 워너원 무대까지…팬미팅 성료
배우 옹성우가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며, 서울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오싹한 연애' 강민환 역으로 악역 도전
배우 옹성우가 tvN 새 드라마 '오싹한 연애'를 통해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한다. 지난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에서 옹성우는 극의 긴장감을 조절하는 핵심 인물 강민환 역을 맡았다.

귀신을 보는 호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두려워하는 검사가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는 공조 수사 로맨스 속에서, 옹성우는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지표로도 나타났다.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된 29주차 배우 브랜드가치에서 옹성우는 20,200점을 기록하며 17위에 올랐다. '오싹한 연애' 첫 방송 소식과 강민환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모이며 독자 추천과 열독률이 상승한 결과다.
옹성우는 그동안 '열여덟의 순간'의 최준우, '커피 한잔 할까요?'의 강고비, '힘쎈여자 강남순'의 강희식 등을 통해 청춘의 모습을 그려왔다.
워너원 메들리로 채운 서울 팬미팅
드라마 속 변신과 별개로 팬들과의 만남은 뜨거웠다. 옹성우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YES24 LIVE HALL에서 단독 팬미팅 '2026 ONG SEONGWU FANMEETING'을 열었다. 오후 1시와 5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아이돌 옹성우와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무대는 TWS의 'OVERDRIVE'로 시작해 10CM의 '그라데이션', DAY6 원필의 '행운을 빌어 줘', 엔플라잉의 'Flashback'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공연 중에는 워너원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옹성우는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 '켜줘(Light)', '보여'를 연달아 불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팬들과 대화하는 코너에서는 입덕 계기와 보고 싶은 캐릭터,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 등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갸루 피스'를 비롯해 '파라파라 댄스', 최예나의 '캐치 캐치' 챌린지까지 소화했다. 옹성우는 "공연을 준비하는 내내 팬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고 행복했다. 오늘이 여러분께 행복한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과 사랑으로 힘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 또한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은빈·양세종과 호흡 맞춘 '오싹한 연애'
옹성우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박은빈(천여리 역)과 양세종(마강욱 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로맨틱 코미디를 바탕으로 미스터리, 호러, 오컬트, 범죄 수사가 결합된 장르물이다. 옹성우가 맡은 강민환은 인물 관계에 변화를 주는 핵심 인물로 배치됐다.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