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부장' 최종회, 성한수 유도 제압으로 긴장감 최고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2026년 7월 25일 최종회를 방송하며 6회 연속 20% 시청률 기록,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성한수(최대훈)가 유도 기술로 장태산(장태산)을 제압하고, 주강찬(주상욱)이 자녀를 인질로 잡는 상황에서 김부장(소지섭)이 나서는 최후의 대결이 펼쳐졌다.
성한수, 유도 기술로 장태산 제압
2026년 7월 25일 오후 9시 45분,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최종회를 방송했다. 드라마는 6회 연속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2026년 방영 드라마 중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극본은 남대중, 연출은 이승영·이소은, 기획과 제작은 스튜디오S와 판타지오가 맡았다. 최종회에서는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 김부장(소지섭 분)이 리응령(이재용 분)을 구출한 뒤, 주강찬(주상욱 분)이 그들의 자녀를 인질로 잡은 상황에서의 최후의 대결이 펼쳐졌다.

성한수는 북한 리조트에 잠입해 경호원들과 맞붙는 장면에서 장태산(장태산 분)이라는 북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를 마주했다. 장태산은 과거 올림픽 무대에서 성한수와 경쟁했던 인물로, 성한수를 알아보고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적이 되었고, 장태산은 괴력과 기술로 성한수를 압도했다. 성한수는 주방 안쪽까지 밀려나 위기를 맞았고, 이때 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내가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끔 유도도 가르쳐"라고 말하며 유도 기술을 사용해 장태산을 제압했다.
주강찬, 자녀를 인질로 잡아 압박
성한수와 박진철이 리응령을 구출한 뒤, 주강찬은 탈출한 뒤 성한수의 아들 태훈과 박진철의 딸 다빈을 납치한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을 압박했다. 주강찬은 "내 몸에 손끝 하나라도 대면 애들은 죽어"라고 협박했고, 성한수와 박진철은 가족을 지켜야 하는 아버지로서의 절박한 사투에 빠졌다. 이 장면은 성한수와 박진철이 평소 티격태격하는 관계였던 두 사람이 위기의 순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아빠 유니버스’의 저력을 증명했다.
최종회 선공개, 소지섭과 주상욱의 대치
SBS 드라마 ‘김부장’ 최종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주강찬이 성한수와 박진철의 자녀들을 인질로 잡은 상황에서, 김부장이 이를 구하러 나서는 장면이 담겼다. 주상욱은 영상 속에서 "친구의 자식을 위해서도 목숨을 걸 수 있다니 조금 놀랐어"라며 비아냥 섞인 경탄을 건넸고, 소지섭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들의 최후의 일격과 ‘아빠 유니버스’의 엔딩은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주역들의 종영 소감
주역들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소속사를 통해 "김부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빠 왔다. 이제 집에 가자’라는 대사는 대본만으로도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최대훈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커다란 에너지를 많이 채웠다. 힘내서 다시 돌려드리겠다"라며 "이 시대의 안경 쓴 모든 아저씨들과 그 아저씨들의 가족들, 혹은 안경을 쓰지 않은 아저씨들까지 모두 응원한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방영하는 동안 마주치는 분들마다 참 많이 반가워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엄청난 사랑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주역들의 기억에 남는 장면
세 주역은 각각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6회 엔딩의 딸 민지(서수민 분)와의 재회, 2회에서 아내를 떠나고 민지를 맞이한 김부장의 모습, 그리고 7회에서 김부장과 민지가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을 꼽았다. 이들 주역은 모두 종영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연진은 소지섭이 김부장 역, 최대훈이 성한수 역, 윤경호가 박진철 역, 이재용이 리응령 역, 주상욱이 주강찬 역을 맡았다. 장태산은 북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성한수와 과거 올림픽 무대에서 경쟁했던 인물이다. 이들은 ‘아빠 유니버스’라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서로를 아버지로 보는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