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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가수 출신 배우라는 시선 의식돼... '김부장'은 인생 최고의 선택"

배우 손나은이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 출연해 아이돌 시절 겪었던 번아웃과 배우로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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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라는 압박감 느껴"

배우 손나은이 아이돌 활동 이후 배우로 변신하며 마주한 심경을 고백했다.

손나은 "가수 출신 배우라는 시선 의식돼... '김부장'은 인생 최고의 선택"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 출연한 손나은은 "가수 출신 배우이다 보니 사람들이 나를 평가하고 있을 거라는 시선을 더 많이 의식하게 된다"며 배우로서 느끼는 현실적인 부담감을 전했다.

'김부장' 출연진과 MBTI 공통점... 소지섭 아우라에 감탄

최근 SBS 드라마 '김부장'에 출연 중인 손나은은 현장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만난 배우 소지섭에 대해 "예전부터 작품을 많이 봤고 '소간지'라는 별명도 유명하지 않나. 실제로 앉아 계신 모습만으로도 감탄이 나왔다"며 강렬했던 첫인상을 회상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출연진들과의 성격적 공통점도 언급했다. 손나은은 "소지섭, 윤경호, 최대훈, 주상욱 선배님까지 모두 MBTI가 I(내향형)였다"며 "내성적인 성격 탓에 선배님들께 먼저 말을 걸지 못해 고민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에이핑크 시절 번아웃 극복하고 배우로 정착

과거 아이돌 활동 당시의 고충도 털어놨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그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이게 괜찮은 건가, 뭘 위해서 이러는 거지? 라는 생각에 번아웃이 왔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회사와 주변의 보호 아래 생활하며 일상적인 활동에도 제약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배우로서의 삶에 집중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나은은 "지금은 내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배우 활동을 하며 관심받는 걸 좋아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출연 중인 SBS 드라마 '김부장'에 대해서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꼽았다.

주진혁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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