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6.2% 돌파한 '김부장', 넷플릭스 19개국 1위로 이어진 글로벌 흥행
SBS 드라마 '김부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 26.2%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종영을 앞두고 긴박한 위기 상황이 전개됩니다.
시청률 26.2% 경신하며 국내외 동시 흥행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종영을 2회 앞두고 기록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3.1%, 순간 최고 시청률 2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는 2026년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세도 뜨겁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이 발표한 비영어 TV쇼 부문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볼리비아, 페루 등 총 19개국에서 정상을 밟았으며, 전 세계 73개국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위기 맞은 김부장 일행, 본격적인 위장 잠입 작전
8회 엔딩에서 북한 최고위급 망명자 리응령(이재용)을 보호하던 김부장(소지섭) 일행은 특수임무국 요원들이 겨눈 총구 앞에 놓이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딸 민지(서수민)마저 볼모로 잡힌 긴박한 상황 속에서, 9회부터는 이들이 정체를 숨기고 임무를 수행하는 본격적인 위장 잠입 작전이 펼쳐집니다.
23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인물들이 담겼습니다. 블랙 슈트 차림으로 냉철한 면모를 드러낸 김부장(소지섭)을 비롯해, 호텔 셰프로 변신해 현장에 스며든 박진철(윤경호), 그리고 자동차 트렁크에 몸을 웅크린 성한수(최대훈)의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아빠 유니버스'가 보여주는 유쾌한 팀워크
극 중 긴장감 넘치는 첩보전 속에서도 배우들의 돈독한 호흡은 눈길을 끕니다. 최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배우 서수민은 윤경호를 '큰이모', 최대훈을 '아빠', 소지섭을 '할아버지'라 부르며 촬영장의 화기애양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소지섭은 윤경호의 농담에 화답하며 팀워크를 과시했습니다.
출연진인 소지섭, 윤경호, 주상욱은 화제성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점령하며 극의 몰입도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전직 특수요원의 사투를 그린 '김부장'은 인물들의 갈등과 선택이 맞부딪히는 마지막 국면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