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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3.1% 돌파한 '김부장', 소지섭의 액션이 쏘아 올린 흥행 신기록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8회 만에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지섭의 액션 변신과 함께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흥행을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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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3.1% 기록, SBS 금토드라마 역대 2위 등극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회차인 7회(21.9%)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6회(22.3%)가 세운 기존 자체 최고 기록을 0.8%p 넘어선 기록이다.

시청률 23.1% 돌파한 '김부장', 소지섭의 액션이 쏘아 올린 흥행 신기록

1회 9.5%로 출발한 '김부장'은 4회 만에 21.6%를 기록하며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빠르게 20% 벽을 뚫었다. 현재 '김부장'은 '열혈사제'(22%), '모범택시2'(21%), '스토브리그'(19.1%) 등을 제치고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라섰다. 이제 남은 과제는 역대 1위인 '펜트하우스2'의 29.2%를 넘어 30% 고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소지섭의 액션 변신과 글로벌 차트 석권

흥행의 중심에는 주인공 김 부장 역의 소지섭이 있다. 13년 만에 SBS로 복귀한 그는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가장을 연기한다. 특히 딸 민지(서수민 분)가 납치되자 과거 특수부대 출신 능력을 드러내는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회 조폭과의 격투와 6회 자동차 추격전 등 소지섭이 선보이는 맨몸 액션이 작품의 주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흥행 열기는 글로벌로도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태국, 페루를 포함해 전 세계 79개국 넷플릭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7월 2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즌2 제작 향한 소지섭의 바람

드라마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소지섭의 연기대상 수상 가능성과 시즌2 제작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소지섭은 과거 SBS에서 최우수 연기상(카인과 아벨, 유령, 주군의 태양)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한 연기대상 후보 거론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1일 진행된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넥스트 에피소드'에서 소지섭은 시즌2 제작과 연기대상 중 무엇을 더 원하는지 묻는 질문에 "시즌2를 정말 하고 싶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주진혁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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