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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양세종, 손잡는 순간 귀신이 보인다…'오싹한 연애' 7월 18일 첫방

박은빈·양세종 주연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7월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모션 포스터와 티저에는 손을 잡는 순간 시작되는 오컬트 로맨스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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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과 양세종이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로 만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7월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모션 포스터와 티저를 차례로 공개했다.

박은빈·양세종, 손잡는 순간 귀신이 보인다…'오싹한 연애' 7월 18일 첫방

공개된 모션 포스터와 티저의 중심에는 손이 있다. 천여리(박은빈)가 장갑을 벗고 마강욱(양세종)의 손을 잡는 순간 굉음이 울리고, 창문 너머에는 수상한 그림자가 비친다. 이 작품은 눈빛이나 우연한 만남보다 ‘손이 닿으면 보이는 세계’를 로맨스의 출발점으로 내세운다.

7월 18일 시작하는 12부작 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의 이야기다. 토·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며, 총 12부작으로 알려졌다. 로맨틱 코미디에 오컬트와 수사극의 재료를 더한 설정이다.

천여리는 레이나 호텔 대표로, 겉으로는 모든 것을 가진 인물처럼 보이지만 귀신을 보고 목소리까지 듣는 비밀을 숨긴다. 손을 잡은 사람도 그 세계를 볼 수 있다는 설정 때문에 그는 사람들과 거리를 둔다. 마강욱은 서울지검 에이스 검사로 그려지지만, 귀신 앞에서는 가장 약해지는 인물이다.

박은빈·양세종이 전한 천여리와 마강욱

박은빈은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를 두고 ‘이런 사람 네가 처음이야’라는 말을 떠올렸다. 외로운 운명을 받아들이고 살아온 천여리에게 내면을 이해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마음이 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양세종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귀여움’을 꼽으며, 마강욱이 여러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천여리 곁을 지키게 된다고 했다. 박은빈은 차분하고 도도한 얼굴 뒤에 외로움을 숨긴 천여리를, 양세종은 정의감 강한 검사이면서도 초자연적 상황 앞에서 흔들리는 마강욱을 연기한다.

옹성우 강민환까지 초반 갈등 예고

공식 페이지에 올라온 티저와 현장 사진 제목에는 천여리의 ‘1미터 거리 유지’, 마강욱의 검사 캐릭터, 옹성우가 맡은 강민환의 숨겨진 얼굴 등 초반 갈등의 단서가 담겼다. 손과 거리가 반복해서 강조된 만큼, 천여리가 왜 장갑을 벗지 않는지와 마강욱이 어떤 사건으로 그 비밀에 들어서는지가 공개 자료에서 먼저 예고됐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자료가 보여준 출발점은 분명하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여자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남자라는 대비에, 손을 잡으면 같은 세계를 보게 된다는 설정을 더했다. 이 만남이 어떻게 웃음과 긴장으로 이어질지는 7월 18일 밤 9시 10분 tvN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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