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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 내가 뛴다" 김병만, 야윈 얼굴로 전한 진솔한 육아 일상

개그맨 김병만이 SNS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새로운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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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장난에 터져 나온 신음, 그리고 아빠의 미소

개그맨 김병만이 수척해진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살맛 난다. 네가 있어 내가 뛸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네가 있어 내가 뛴다" 김병만, 야윈 얼굴로 전한 진솔한 육아 일상

영상 속 김병만은 안경을 쓴 편안한 차림으로 바닥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때 소파에 있던 어린 자녀가 김병만의 등 위로 거침없이 뛰어내리며 장난을 걸었다. 김병만은 순간 신음을 내뱉으며 힘겨워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이의 에너지를 묵묵히 받아내며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팬들은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보냈다. 이전보다 눈에 띄게 야윈 모습에 누리꾼들은 "건강이 걱정된다", "아빠 좀 살려달라"라며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아이와 함께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족을 향한 당당한 고백과 새로운 시작

김병만의 최근 근황은 개인적인 삶의 큰 변화를 거친 뒤 찾아온 변화다. 그는 2023년 전처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전처의 딸과 관련된 친양자 관계 종료(파양) 소송에서도 승소하며 법적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후 김병만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주위의 시선과 오해 때문에 아이들을 공개하지 못했던 것이 늘 아쉬웠다"라며 "이제는 마음을 바꿔 가족을 당당하게 공개하고 소통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김병만은 아내와 슬하에 둔 딸, 아들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 중심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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