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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씻어, 큐!" 신동엽, 아내 선혜윤 PD 사인에 즉각 반응하는 '파블로프' 일상

방송인 신동엽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내 선혜윤 PD와의 독특한 부부 생활을 공개했다. 배우 류수영은 요리책 300권을 섭렵한 노하우를 전하며 신동엽의 아내에게 요리 스승이 된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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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하면 바로 씻으러" 신동엽이 밝힌 아내 선혜윤 PD와의 일상

방송인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빨리 씻어, 큐!" 신동엽, 아내 선혜윤 PD 사인에 즉각 반응하는 '파블로프' 일상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재된 '서현철·고창석·류수영 [짠한형 EP.154] 평균 20년 차 유부남즈 결혼 장려 캠프' 편에서는 배우 서현철, 고창석,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아내 선혜윤 PD와 함께 일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독특한 부부 관계를 설명했다. 그는 "와이프가 PD니까 '큐' 하면 거기에 맞춰 계속 뭘 해야 했다"며 현장에서의 업무적 관계가 집안에서도 이어지는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신동엽은 집에서도 아내의 '큐' 사인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한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도 '오빠 그것 좀 치워줘. 큐!'라고 하면 '귀찮은데' 하고 있다가도 몸이 움직인다"고 말했다. 특히 샤워 문제에 대해 "빨리 씻어. 큐! 라고 하면 바로 옷을 벗고 샤워기로 가게 된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재연했다. 이에 게스트 류수영은 신동엽을 향해 "파블로프 같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요리책 300권 섭렵한 류수영, 신동엽 아내의 요리 스승 됐다

배우 류수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쌓은 요리 내공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을 하면서 책임감이 생겼다. 보다 보니 요리 관련 책만 300권이 넘더라"며 쌓인 레시피를 바탕으로 책까지 출간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러한 류수영의 노력은 신동엽의 가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신동엽은 류수영에게 "개인적으로 정말 고맙다"며 "우리 아내가 원래 요리를 잘 안 했는데 류수영 씨 레시피를 보면서 직접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이 레시피가 자기랑 잘 맞는다고 하더라"며 류수영의 레시피가 아내의 요리 습관을 바꾸는 데 역할을 했음을 언급했다.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식성이 잘 맞아 화목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류수영은 "와이프가 제가 잘 못 치우고 그러니까 구박하기도 하는데 또 먹는 게 잘 맞아서 산다고 한다"며 "제가 잘 맞추는 게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차력 동아리에서 뮤지컬 배우까지, 류수영의 궤적

류수영은 1998년 이승윤과 함께 '캠퍼스 영상가요'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차력 동아리 활동을 했던 그는 대회 1위를 차지한 뒤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에 출연했다. 이 방송을 계기로 시트콤 '세 친구' 제작진의 연락을 받아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 올라 무술과 노래를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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