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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서울 3회 이어 가오슝 1만 석 매진…4WARD로 다시 모인 네 목소리

마마무가 서울 올림픽홀 3회 공연에 이어 대만 가오슝 아레나 1만 석 이상을 매진시켰다. 스페셜 싱글 4WARD와 타이틀곡 4 Flowers 발매 직후 월드투어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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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가 서울 공연에 이어 대만 가오슝 공연도 매진시켰다. 네 멤버가 함께 돌아온 뒤 확인된 첫 큰 반응이라는 점에서, 이번 매진은 단순한 티켓 판매 소식을 넘어 팬들의 기다림이 다시 무대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마무, 서울 3회 이어 가오슝 1만 석 매진…4WARD로 다시 모인 네 목소리

마마무는 2026년 6월 4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4WARD를 냈고, 타이틀곡은 4 Flowers다. 이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첫 공연을 연다. 7월 4일에는 대만 가오슝 아레나 무대에 오른다.

서울 3회와 가오슝 1만 석 매진

가오슝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1만 석 이상이 팔렸다. 서울 3회 공연도 앞서 선예매 단계에서 모두 매진됐다. 팬들이 음원 공개를 지켜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네 멤버가 함께 서는 공연장으로 다시 움직였다는 점이 또렷하다.

마마무의 힘은 오래전부터 무대 위에서 선명했다. 음색이 뚜렷한 네 명이 한 곡 안에서 따로 들리다가, 후렴과 애드리브에서 한 팀으로 밀고 들어오는 순간이 강한 팀이다. 이번 매진은 그 장면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아직 팬들에게 남아 있음을 말해준다.

4WARD와 타이틀곡 4 Flowers

4WARD라는 이름은 네 멤버를 뜻하는 숫자 4와 앞으로 간다는 뜻의 단어를 붙인 말이다. 각자 활동하던 시간이 있었지만, 다시 같은 방향으로 가겠다는 메시지에 가깝다. 그래서 이번 싱글은 새 노래 발표에서 끝나지 않고 곧바로 월드투어와 연결된다.

공개된 앨범 정보에서 타이틀곡 4 Flowers는 미디엄 템포 팝으로 소개됐다. 강한 비트로 한 번에 몰아치는 노래라기보다, 기타 선율과 드럼 위에 네 목소리를 차례로 놓는 방식이다. 팬들이 기다린 것도 낯선 콘셉트보다 네 사람이 한 곡 안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이었다.

공식 MV와 아시아 투어 일정

공식 뮤직비디오에서는 큰 군무보다 네 멤버가 한 공간에 놓이는 방식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실내 장면에서는 네 사람이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지만, 표정과 자세는 모두 다르다. 야외 장면에서는 함께 걷고 웃는 컷이 이어진다. 화면은 똑같이 맞춘 네 명보다 각자 다른 네 명이 다시 한 화면에 들어왔다는 인상을 남긴다.

서울 공연은 6월 19일 마마무 데뷔일에 시작된다. 올해가 데뷔 12주년인 만큼, 첫 공연 날짜 자체도 팬들에게는 특별하다. 투어는 서울 3회 공연 뒤 가오슝, 마카오, 싱가포르, 마닐라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지고, 이후 미주 일정도 예고돼 있다.

가오슝 1만 석 이상 매진은 서울을 넘어 아시아 공연 시장에서도 복귀 반응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한 장면이다. 이제 4 Flowers가 서울 첫 공연에서 어떤 위치에 놓일지, 네 멤버의 솔로 색과 완전체의 목소리가 무대에서 어떻게 맞물릴지에 팬들의 시선이 이어진다.

글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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