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쇼헤이, 랍스터 걸고 150m 바다 생존 수영 재대결
TV CHOSUN '생존왕2' 5회에서 육준서와 쇼헤이가 거친 파도 속 150m 생존 수영으로 재대결한다. 깃발 1개와 랍스터 두 마리가 보상으로 걸렸다.
육준서와 쇼헤이가 다시 물 위에서 맞붙는다.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생존왕2' 5회는 사막 생존의 마지막 날을 다루며, 거센 파도 속 150m 생존 수영 미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아직 본편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승패를 앞질러 말할 수는 없다. 다만 예고편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 승부가 단순한 수영 대결보다 훨씬 거친 바다 미션이라는 점이다.
깃발 1개와 랍스터 두 마리 걸린 150m 수영
이번 미션에는 깃발 1개와 랍스터 두 마리가 걸렸다. 밤새 굶주린 참가자들에게는 체면보다 당장 손에 잡히는 식량이 더 큰 동기다. 그래서 150m라는 숫자도 가볍게 보이지 않는다. 수영장 레인처럼 출발과 도착만 계산하면 되는 환경이 아니라, 파도와 물살이 몸의 방향을 계속 흔드는 바다 미션이기 때문이다.
'팀 김병만'에서는 UDT 출신 육준서가 대표로 나선다. 그는 김병만에게 “형님은 쉬십쇼”라고 말한 뒤 “해군 출신이라 수영에 자신 있다. UDT 정신으로 파이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선 정글 미션에서 길을 찾고 몸을 던지는 장면이 이어졌던 육준서는 이번에는 자신의 이력과 가장 가까운 물속 승부를 맡는다.
모래언덕에서 앞섰던 쇼헤이와 재대결
상대가 쇼헤이라는 점도 5회의 긴장감을 키운다. 쇼헤이는 앞선 30m 모래언덕 오르기에서 막판 힘을 보여주며 일본팀의 분위기를 바꾼 인물이다. 육준서가 경험과 버티는 힘으로 승부한다면, 쇼헤이는 순간적으로 치고 올라오는 움직임이 강점으로 잡혀 있다. 두 사람의 재대결이 자연스럽게 한일전 구도로 보이는 이유다.
초반 흐름은 팽팽하게 예고됐다. 육준서는 자유형으로 속도를 올리지만, 말레이시아 팀 헨리와 함께 거센 물살에 휩쓸리며 부딪칠 뻔한 상황을 맞는다. 육준서는 방향을 다시 잡지만 헨리는 코스를 벗어나 첫 탈락자가 된다. 이어 2구간에서는 대만의 쉬카이도 물살을 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24일 밤 10시 사막 생존 마지막 날 공개
'생존왕2'는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팀이 맞붙는 글로벌 생존 서바이벌이다. 공식 프로그램 정보 기준 본방송 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이며, 5회 예고에는 150m 생존 수영뿐 아니라 시즌2 첫 연합 미션인 사막 언덕 점령전도 함께 잡혀 있다. 사막 생존의 마지막 날을 한 회에 묶는 만큼, 팀별 체력과 식량 상황이 다음 생존지로 넘어가기 전 크게 갈릴 수 있다.
방송 전 기사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지점은 결과를 먼저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확인된 것은 육준서와 쇼헤이가 끝까지 접전을 이어가고, 김병만과 영훈이 출발지에서 육준서의 위치를 찾지 못해 초조해하는 장면까지다. 최종 승자와 보상의 주인은 24일 본편에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