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강남서 손님 맞았다…'쿠무스타' 필리핀 Viu 3주 연속 1위
지창욱이 출연한 필리핀 리얼리티 예능 '쿠무스타'가 필리핀 Viu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쇼츠 누적 조회수도 6,500만 회를 넘겼다.
지창욱이 출연한 필리핀 리얼리티 예능 '쿠무스타(Kumusta)'가 필리핀 Viu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쇼츠 영상 누적 조회수도 6,500만 회를 넘기며 동남아 시청자 반응이 숫자로 확인됐다.

핵심은 지창욱의 출연 방식이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로 알려진 배우가 현지 예능에 잠깐 얼굴을 비추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 강남의 필리핀 팝업식당 운영을 함께 맡았다.
강남 팝업식당 운영하는 '쿠무스타'
'쿠무스타'는 필리핀어 인사말에서 제목을 가져온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창욱과 조디 스타 마리아, 재넬라 살바도르, 프란신 디아즈, 아르시 무뇨스, 셰프 JP 앙글로 등이 서울 강남에서 필리핀 음식을 내는 팝업식당을 운영한다.
공식 티저에서 먼저 보이는 장면도 단순한 스타 출연보다 주방, 서빙, 손님맞이에 가깝다. 필리핀 음식을 한국 도심 한가운데로 가져오고, 두 나라 출연진이 같은 일을 함께 해내는 구성이 프로그램의 중심에 놓였다.
TV5·Viu 공개 후 Viki까지 확장
'쿠무스타'는 2026년 5월 24일 필리핀 TV5와 Viu에서 공개됐고, 동남아에서는 Viki에서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필리핀 안에서만 소비되는 예능으로 닫히지 않고, 한국 배우를 아는 동남아 팬과 필리핀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청자를 함께 겨냥한 편성이다.
필리핀 Viu 3주 연속 1위, Viki 인기 콘텐츠 상위권 진입, 쇼츠 6,500만 회 돌파는 이 만남이 단발성 화제에 머물지 않았다는 점을 말해준다.
지창욱, 음식과 예능 안에서 만든 친밀감
지창욱에게도 다른 결의 노출이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로 해외 팬덤을 넓혀 왔지만, 이번에는 예능에서 현지 출연진과 생활형 미션을 함께 수행한다. '액션 배우', '로맨스 남주' 같은 작품 속 이미지보다 낯선 식당 일에 적응하고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는 얼굴이 앞에 나온다.
한류 스타가 해외 방송에 출연하면 팬미팅, 인터뷰, 홍보 일정이 먼저 떠오르기 쉽다. '쿠무스타'는 현지 문화가 앞에 서고 한국 스타가 그 안에 섞이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회차가 쌓일수록 출연진의 호흡과 식당 운영의 재미가 더 중요해지는 만큼, 남은 회차에서도 순위와 공식 쇼츠 반응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