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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천국, 나는 지옥?" 디즈니+ '연애전쟁' 출연진, 종교관 두고 격렬한 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전쟁' 7화 선공개 영상에서 출연진들이 종교적 신념 차이로 인해 날 선 대립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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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는 수준이 효자손" 종교 신념 두고 충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전쟁' 출연진들이 종교관을 주제로 대립했다. 7화 선공개 영상에서 한 출연자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전하자, 상대방이 이를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이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너는 천국, 나는 지옥?" 디즈니+ '연애전쟁' 출연진, 종교관 두고 격렬한 설전

상대방의 태도가 이어지자 한 출연자는 "이게 긁는 수준이 거의 효자손이네요"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비유했다. 기독교 신자인 출연자가 "기독교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식으로 이야기하니 기분이 많이 나쁘다"며 존중을 요구했으나, 상대는 "단순하게 기도를 해서 이렇게 됐다"는 식의 태도를 고수하며 충돌했다.

"너는 천국 가고 나는 지옥 가고?" 논쟁 격화

논쟁은 천국과 지옥이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신앙을 가진 출연자가 믿음을 피력하자, 상대방은 "그 논리대로라면 나는 지옥에 가는 거네", "너는 천국 가고 나는 지옥 가고?"라며 상대의 논리를 반문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 안 가면 지옥 간다"는 말을 듣고 자란 경험과 현재의 가치관이 부딪히며 대화는 격해졌다. 신앙을 가진 출연자가 "내가 지옥에 갔으면 좋겠어?"라고 되묻는 등 감정적인 대립이 이어졌고, 상대방이 "안 가, 안 가"라며 대화를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갈등의 여운은 남았다.

"서로 존중하거나 간섭하지 않거나"

출연진들은 갈등 끝에 종교적 차이에 대한 결론을 내놓았다. 한 출연자는 "사람마다 개개인의 종교가 있고 믿는 게 있는데, 그걸 정답이라 내려놓고 이상하다고 하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종교 같은 경우에도 답은 똑같을 것 같다. 그냥 존중하든지 아니면 서로 거기서 간섭하지 않거나"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진혁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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