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부캐 '피철인'으로 전하는 음악 이야기…8월 3일 첫 미니 앨범 '吉BOARD' 발매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노가 부캐릭터 '피철인'으로서 첫 번째 미니 앨범 '吉BOAR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길 위의 만능 프로듀서' 피철인의 첫 번째 기록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노가 부캐릭터 '피철인'으로서 첫 번째 미니 앨범 '吉BOARD(길보드)'를 선보인다. 오는 8월 3일 발매 예정인 이번 앨범은 디노가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총 6곡의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담았다.

'피철인'은 음악을 통해 대중의 일상에 스며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캐릭터다. '길 위의 만능 프로듀서'를 표방하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샘플링해 음악으로 리믹스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히치하이커·이현도 참여한 다채로운 트랙 리스트
이번 앨범은 장르적 변주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는 EDM 트랩 사운드에 한국적인 정서를 결합한 곡으로, 프로듀서 히치하이커가 작·편곡을 맡았다. 히치하이커의 대표곡 '$10'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샘플링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구성도 다채롭다. 브라스 사운드와 힙합 비트가 조화를 이룬 '짠 (feat. DINO)', 뉴잭스윙 비트의 '정말 (prod. 이현도 of DEUX)', 따뜻한 분위기의 '정으로 사랑으로', 시티팝 사운드의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 등이 수록됐다. 특히 마지막 트랙 'LIKE IT'은 춤을 출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디노의 자전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디노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앨범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 수록곡들을 라이브 메들리로 선공개하며 가창력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미쳐 미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9월 'MADLY MEDLEY 2026' 출연 확정
디노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MADLY MEDLEY 2026'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일요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디노는 실리카겔 김춘추의 솔로 프로젝트 '놀이도감', 라쿠네라마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악뮤, 몬스타, 더로즈 등이 포함됐다. 페스티벌 일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 NOL티켓, 투더문, 트립닷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