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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마주한 총구, 소지섭과 주상욱의 피할 수 없는 대립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지섭과 주상욱이 숲속에서 총구를 겨누며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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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마주한 총구, 소지섭과 주상욱의 끝장 대치

두 인물의 악연이 결국 숲속에서의 결전으로 치닫는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9회에서 김부장(소지섭 분)과 주강찬(주상욱 분)이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장면을 담아낸다.

숲속에서 마주한 총구, 소지섭과 주상욱의 피할 수 없는 대립

두 사람의 갈등은 민지(서수민 분)를 괴롭힌 주혜리(유지안 분)와 관련된 사건에서 시작됐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흔들림 없는 눈빛을 유지하는 김부장과,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잔인한 미소를 짓는 주강찬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주강찬은 김부장을 향해 "아직 학부모 면담이 덜 끝난 것 같아서"라는 도발적인 대사를 던지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딸을 지키려는 두 아빠의 처절한 마음이 총구 앞에서의 대치로 이어지며 극의 흐름이 급박하게 전개된다.

주상욱이 예고한 주강찬의 위험한 야망

주상욱은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캐릭터의 서사를 암시했다. 지난 23일 그는 "주강찬... 아직 한발 남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극 중 주강찬은 과거 김부장 부녀에게 무릎을 꿇는 치욕을 겪은 인물이다. 그는 김부장을 제거하기 위해 북한 측 거물에게 접근하는 위험한 거래까지 감행하며 복수심과 야망을 드러내 왔다. 이번 9회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충돌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선 운명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다.

시청률 23.1% 기록하며 전 채널 1위 달성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김부장'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2026년 현재까지 방송된 전 채널 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남대중 작가가 집필하고 이승영·이소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스튜디오S와 판타지오가 공동 제작했다.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 '김부장' 9회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최종회인 10회는 내일(25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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