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인 줄 알았는데 냉탕" 주상욱, 흉터 분장 속 드러낸 치열한 현장 기록
배우 주상욱이 SBS 드라마 '김부장'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특수분장 과정과 유머러스한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사우나신은 사실 냉탕" 주상욱이 전한 촬영장 비하인드
배우 주상욱이 드라마 촬영 현장의 생생한 뒷모습을 공유했다. 주상욱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특수분장 팀의 노고를 격려하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게시했다.

그는 게시물에 "특분(특수분장) 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인사를 건네는 한편, 극 중 사우나 장면 촬영에 대해 "사우나신… 냉탕이었다는 건 비밀로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현장의 반전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은 용역 깡패 출신 건설사 회장 '주강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몸에 흉터와 화상 자국을 입히는 과정을 담고 있다. 상반신을 드러낸 채 분장 팀의 손길을 받는 모습은 캐릭터의 거친 과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현장의 치열함을 보여준다.
시청률 22.3% 돌파한 '김부장', 캐릭터로 완성한 몰입감
주상욱이 열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최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부장'은 방영 6회 만에 전국 기준 시청률 22.3%, 수도권 기준 2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6.4%까지 치솟았다.
극 중 주상욱은 수트를 차려입은 건설사 회장의 카리스마와 상의를 탈의한 모습에서 드러나는 야성미를 오가며, 비열한 미소와 서늘한 눈빛을 가진 악역 주강찬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서사를 뒷받침하는 사실적인 흉터 분장과 탄탄한 피지컬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아내 차예련의 응원과 배우의 자기관리
주상욱의 SNS 게시물에는 아내인 배우 차예련이 등장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주회장님 화이팅. '김부장' 안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데뷔 28년 차를 맞이한 주상욱은 이번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캐릭터의 완성도를 위해 몸을 가꾸고 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과정을 담백하게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