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미쳤어?" 양유진, 하윤경 향한 현실 직언... JTBC '아파트' 속 뼈 때리는 우정
드라마 '아파트'에서 배우 양유진이 친구의 위험한 선택을 꾸짖는 하영주 역을 맡아 현실적인 친구의 모습을 선보였다.
"너 미쳤어?" 친구의 위험한 선택에 던진 직언
배우 양유진이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에서 친구의 잘못을 가감 없이 꾸짖는 현실적인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7월 25일 방송된 드라마 5회에서 양유진은 강하리(하윤경 분)의 오랜 친구 하영주 역을 맡아, 돈을 목적으로 가짜 아내 역할을 선택한 친구를 향해 거침없는 직언을 날렸다. 변호사를 꿈꾸는 강하리가 위험한 계약에 발을 들이자, 하영주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너 미쳤어?"라고 쏘아붙였다. 이는 단순한 비난을 넘어 친구가 처한 상황에 대한 걱정이 섞인 복잡한 심경을 담은 모습이었다.
"이제 맘 잡고 공부해" 차가운 현실 일깨운 진심
하영주의 경계심은 상황이 구체화될수록 날카로워졌다. 상대 남자가 아파트 회장을 노리며 가짜 가족까지 꾸려 막대한 돈을 쓰는 과정을 지켜본 하영주는 그 의도를 의심했다. 양유진은 상대의 수상한 속셈을 파고들며 강하리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가짜 가족 역할에서 일방적으로 해고당한 강하리가 서럽게 반응하자, 하영주는 차가운 현실을 일깨웠다. 하영주는 "거짓이지. 역할 대행인데"라며 선을 그었다. 상처받은 친구가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에도 하영주는 "이제 맘 잡고 공부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양유진은 단호함 속에 숨겨진 친구를 향한 진심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하윤경과 양유진이 그려낸 현실 친구의 관계
극 중 강하리 역의 하윤경과 하영주 역의 양유진은 오랜 친구 사이로 등장해 갈등과 우정을 동시에 보여준다. 양유진은 하영주의 단호한 말투 뒤에 깔린 속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김윤영이 극본을, 조용원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